라스 레이디제인 예능감, 홍대미녀 아닌 반전집안의 예능미녀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이었던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지윤, 서인영, 레이디제인,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가 출연을 하였다.
이름값으로 보나 예능감으로 보나 서인영이 가장 활약을 많이 할 것이라 기대를 하였는데, 이런 예상을 뛰어넘고 의외로 레이디제인이 많은 이슈를 제공한 방송이었다.
'라디오스타' 섭외전화에 레이디제인은 자신이 객관적으로 섭외대상이 아닌데, 섭외가 들어왔다면서 헤어진 연인인 쌈디에게 어쩔 수 없이 이야기를 할 것 같다면서 양해를 구하고, 박지윤, 서인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에 대해서 주변 동향을 파악하여 '꺼리'를 준비하기도 하고, 또한 요즘 이슈인 '아이돌 연애'에 대해서도 귀동냥을 하는 등 마치 '라디오스타' 출연을 위해서 전심전력을 다하던 데프콘과 같이 레이디제인 또한 사생결단을 하려는 심정으로 방송에 임했던 것 같다.
단언컨대 레이디제인의 예능감 독보적이었다에 공감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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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이디 제인의 화려한 예능입담은 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쌈디와 결별을 한 레이디제인에서, 예능미녀에 김구라가 좋아하는 재벌가 딸의 반전집안으로 레이디제인이 재발견되는 방송이었다.
예능에도 게스트와 궁합이 있다고 본다면 레이디제인과 '라디오스타'는 거의 찰떡궁합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게스트 공격에 날이 무뎌진 MC들 대신 박지윤, 서인영, 레이디제인, 권리세 등 게스트들이 서로 물고 물리는 예능토크를 하였기 때문인데, 이중에서도 자료수집에 열정적이었고, 언더에서 활동하여 비교적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던 레이디제인은 그야말로 예능복병이었고, 예능 다크호스였다고 할 정도로 게스트들 뿐만 아니라 규현, 김구라도 들었다 놨다 하였다.
레이디제인의 집안은 아버지가 신용카드단말기를 개발한 분으로 당시 유명 IT기업에 다니시면서 그 기기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신용카드단말기는 회사 생활을 하다 만든 것이기 때문에 특허는 회사 소유로 귀속되었고, 이후 창업을 하여 여러 가지 발명을 하셨다고 한다.
항아리에 만원짜리를 가득 넣어둘 정도로 어릴 때 정말 부유했다고 하는데 아버지 덕을 보지 않고 경제적 자립을 하기 위해서 지금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이렇게 먹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개념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권리세의 화려한 예능입담과 함께 '권리세 등털', '박지윤 성인식', 방송정지 당한 '서인영 치골의상' 등이 이번 방송의 이슈들이었지 않았나 싶다.
특히나 오랜만에 여자들만 게스트로 나와서 더욱 재밌었던 방송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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