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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결혼, 부활 탈퇴와 결혼 진짜 인생2막
결혼을 하게 되면 지금까지와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자신만의 삶만이 아닌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삶도 삶의 일부가 되지요.
이상적인 결혼이란 것이 있다면 아마도 두 사람의 결합으로 인해서 모든 면에서 더 행복해지는 여건을 가지게 되는 것일 겁니다.
개인의 삶으로써도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사회구성원으로써도 결혼은 가족이라는 사회의 최소단위를 구성하게 되는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을 인륜지대사라 하는 것이겠지요.
정동하가 '부활'을 탈퇴하게 된 것은 많은 고민을 한 결과이겠지만 외견상으로 보기에는 걱정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탈퇴 이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된 정동하는 개인의 삶으로써도 그리고 가수로써의 삶도 진짜 인생2막을 살게 된 듯 합니다.
정동하의 결혼식은 오늘 오후 1시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정동하의 피앙세는 8년간 사귀었다 하네요.
정동하는 청첩장을 통해서 "오랜 시간 전부터 시작된 사랑은 시간이 흘러 서로 함께 온전한 하나가 됨을 알게 됐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히 여기며 예쁘게 살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정동하와 피앙세가 될 여자친구는 캠퍼스커플이라고 해요.
일반인 회사원으로 알려진 피앙세를 지켜주기 위해서 비공개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동하는 마지막 콘서트 후 '부활'과 결별을 하게 되어 현재 소속사인 부활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를 하게 됩니다.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이러한 결정이 쉽지는 않았겠지요.
정동하의 예비신부 또한 정동하의 이러한 결정이 못내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정동하의 심경을 읽을 수 있는 과거발언을 살펴보니 "힘든 시간을 함께 겪고 지낸 친구와 그 가족들을 더 기다리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 내년 1월 초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조촐한 자리를 가진 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달려보고자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정동하의 여자친구가 알려지게 된 것은 '스타인생극장'을 통해서입니다.
정동하의 첫사랑이고, 한때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사랑을 키워서 마침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당시 정동하는 "여자친구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보호해주고 싶었다. 여자친구가 회사 다니는 평범한 친구이다. 지금까지 뒤에서 묵묵히 믿어주고 사랑해 준 것만 봐도 얼마나 예쁜 친구인지 아시겠죠?"라면서 여자친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을 깨고 있는 정동하의 결혼식......
결혼식을 올린 정동하에게 일단은 소속사 계약이 급선무일 듯 합니다.
결혼 소식과 더불어 앞으로 좋은 소식들만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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