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 전자담배 발암물질, 금연 성공률 높이는 방법
내년 1월 1일부터 담뱃값이 2000원이 인상되어 애연가들에게는 굉장한 부담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금연을 하던가, 아니면 담배 사재기를 하겠죠.
(*담배 사재기 적발시 2년 이상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
SNS에 올라온 담배 재테크 인증샷
아마 각련이나 전자담배와 같은 대안을 찾으려고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런데, 담뱃값 인상이 이번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차츰 더 높여질 것이라는 점에서 아마도 금연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생로병사의 비밀' 중
담배를 자신의 의지로 끊는 것은 상당히 힘듭니다.
전문가에 의한 개인별 금연 상담이 자신의 의지로 금연에 성공하는 확률보다 약 2배 이상 높다는 것을 주목하세요.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은 마을 주변의 보건소를 향하는 것만으로도 2배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 검색어 중에서 '담뱃값 인상'과 '전자담배 발암물질' 유출 두가지가 모두 올라온 것은 담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는 일이라 보여집니다.
전자담배는 그동안 유해성 논란이 많았던 것이었는데,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연구팀이 전자담배 증기에 포함되어 있는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일반 담배보다 발암물질이 10배 이상 높다고 공식적인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므로 그러한 유해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 전자담배가 금연 보조제이자 건강에 좋다는 주장은 과학적 증거가 없어...국제적 규제 필요
전자담배의 성분으로는 니코틴과 포름알데히드, 아세톤알데히드 등이 검출되었다 합니다.
특히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포름알데히드는 일반 담배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10배가 많다고 하더군요.
전자담배는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에서는 전면 금지가 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담배로 규정하고 있다 합니다.
이 뉴스가 주는 정보는 전자담배는 금연보조제로써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점이고, 담배보다 더 유해하다는 것입니다.
보건소에 가면 전자담배 대신 금연패치나 금연껌과 같은 것을 주는데, 전자담배보다는 이와 같은 금연보조제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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