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사랑에 이어,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서준, 그리고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인기까지 시청률이 말해주듯이 크게 방송 내외적으로 노이즈도 없고, 착착 뜻한 바 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 느낌의 프로그램입니다.
흔히, 육아예능에서 주인공이 될 아기들의 섭외가 가장 어렵다고 하는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그런 것도 없어 보입니다.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강혜정의 딸인 이하루는 개인적인 스케쥴로 프로그램을 하차한다고 밝혔는데, 그 후임으로는 엄태웅 부녀가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멤버교체라 느껴지네요.
육아예능의 가장 큰 장점은 하루하루가 다른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것이 육아예능 있기 전에는 온전히 그 아이의 부모들의 것이었지만 육아예능이 등장한 이후에는 시청자와 공유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지요.
타블로와 타블로의 딸 하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 한다고 해서 하루의 성자이 멈춰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주게 될테죠.
엄태웅은 발레리나 윤혜진씨와 결혼을 하고 딸 지온을 출산하였는데, 결혼 소식을 들은 지 얼마 안된 듯 한데, 딸이 벌써 2살이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엄태웅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를 특히 반기는 이유가 엄정화의 팬이기도 해서 엄태웅이 출연하면 엄정화의 모습도 볼 확률이 있지 않을까 싶기 때문입니다.
추사랑이 아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였던 때가 3살 정도 때가 아니었나 싶네요.
지온이가 tv에 데뷔하는 나이가 추사랑하고 비슷한 나이대네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굉장한 인기를 끌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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