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2라운드에서 뭘 불러야 할지 걱정이 대개 많았어요. 왜냐하면 저는 노래를 부르기까지 연습하는 시간보다 고르는 시간이 월등히 많이 결려요"
"수없이 많은 곡들을 놓고 하나하나씩 다 생각해보면서....결국에 제 기준은 그거에요."
"진짜 내가 납득할 수 있을만한 그런 노래인가? 진짜 빠져서 노래를 부를 수 있나? 저는 노래로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김조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선곡 이유
"사랑에 빠지고 싶다 원곡은 이별 후의 외로움을 노래하고 있었은데...제가 듣기엔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아 ...어제랑 다를 거 없는 오늘이고 달라질 것 하나도 없는데 왜 이렇게 허무하지? 외롭지? 그런 느낌...그래서 조금더 담아서 부를 수 있겠다 싶어서 선택한 거 같애요."
박진영: "이렇게 노래하는 가수가 없기 때문에 가요계에 나와야죠"
"사실 전형적인 발라든데...누구도 생각이 안나잖아요."
"그런 가수를 찾는 거에요. 새롭게 표현하는 사람"
"자기 색깔이 있어가지구 모든 노래가 들어오면 자기 방식으로 말도 안되게 나오니까..."
"진짜 발라드...발라드 진짜가 나타났다. 아 ...최고였어요. 최고..."
박윤하 나미 '슬픈 인연'
박진영: "제가 제발 기성가수처럼 부르지마라, 겉멋 부리지 마라 계속 얘기하면...그럼 어떻게 노래를 해? 이렇게 하면 되는 거죠!"
"자기 나이에 맞게 하면서 자기만의 목소리와 아하...."
"음악 시작하시는 분들은 윤하양이 노래를 어떻게 하는지 정말 볼 필요가 있어요. 어른들 겉멋 따라하고 그러면 노래가 안늡니다.
이렇게 해야 노래가 늘어요."
"우리가 열여섯 살 소녀한테 이렇게 당할 수가 있는겁니까? 꼼짝없이 그냥 쟤가 노래를 어떻게 부를까에 따라서 그냥...어..."
유희열: "나빴어. 아저씨 마음 다 훔쳐가고"
박진영: "아아아아아~안돼"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그의 진심이 통했는지 멜론, 벅스, 지니, 엠넷, 올레뮤직, 몽키3,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입니다.
[K팝스타4 합격자 및 선곡리스트]
-퍼스티나 류(11살). 사라 바렐리스 'Brave'
-나수현(호주 시드니,15살), 호주 '보이스 키즈' 1등, 6개국어, 시아 '샹들리에'
-토니 음(홍콩, 20살), 'K팝스타3' 1차 합격, 2차 시험이 대학입학시험과 겹치는 바람에 오디션에 참가하지 못함. 원디렉션 'Story of my life'
-이희주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아델'My Same'
-이번 시즌 최고령 김동우(32세), 유재하 '가리워진 길', 유희열의 와일드카드로 진출
-에이다웡(뉴질랜드, 14살), 현 뉴질랜드 가라테 국가대표. 브루노 마스 'When I Was Your Man'
-나하은, '겨울왕국' OST '같이 눈사람 만들래'
-이진아,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
-남소현(남영주 동생), 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
-홍찬미, Free Loop(다니엘 파우터)
-권혜인, '걸스 온 파이어'(Girls on fire)
-그레이스신, 알리샤 키스 'Fallin'
→ K팝스타4 정승환, 박윤하 슬픈 인연, 박혜수 통화연결음 공통점=합격비결
→ K팝스타4, 이설아 서예안 릴리 에스터 김으로 본 세 심사위원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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