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심사평, K팝스타4 케이티김 심사평 극찬 행렬
극찬, 또 극찬......
극찬 세례를 보듯이 한 참가자가 끝나면 극찬이 이어지고, 이보다 더 좋은 극찬은 없다~라고 생각했지만 그보다 더 위의 극찬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극찬의 최상급을 다 본 듯 한 방송이었죠.
[케이티 킴, 로리 리버맨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심사평]
유희열: "케이티가 가수가 돼서 TV에 노래를 하러 나오면 채널을 못 돌렸을 것 같다"
"모든 가수들이 99%, 거의 튠 작업을 받는다. 저라면 케이티 것은 건드리지도 말라고 할 것 같다. 그게 케이티니까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라고, 믹스도 하지 말라고 그냥 내라고 할 것 같다"
"날 것 그대로의 소울이다. 다듬고 깎을 필요가 없다"
"예술이 어느 경지에 오르면 틀려도 틀린 것이 아닌 경우가 있다. 점점 알고 싶어진다"
양현석: "진심으로 휴대폰에 넣어 듣고 다니고 싶다"
"놀라울 정도의 무대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는 길을 예상할 수 없어 너무 좋았다. 소울을 따라하는 것 같지 않다. 몸에 배어 있다. 가짜가 아니다. 소울로 따진다면 전 출연자 중 케이티가 최고인 것 같다."
"벌써부터 다음 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알렸다.
박진영: "제가 작사 작곡한 노래들에 보면 '아시안 소울'이라는 필명을 쓰는데 그 이름을 드려야 할 것 같다. 진짜 이게 아시안 소울"
"케이티는 소울 가수다. 소울 음악을 배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진짜 소울 가수"
"다음 라운드는 감당할 자신이 없어 나가 있어야겠다. 지금도 노래만 들으면 죽겠다 개인적 음악 취향으로 본다면 최고의 무대였다"
[이진아 '마음대로'자작곡 심사평]
박진영: "가사에 대해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도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처음에 전주 피아노 라인을 칠 때 의식을 잃었다. 그 다음부터 조금만 세게 치면 몸이 깜짝 놀랄 정도로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도 안 들리고.. 이 음악의 장르가 뭔지를 모르겠다"
유희열: "내가 지금까지 2~300곡을 쓴 것 같은데 진아 씨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 솔직하게 그렇다"
"음악 추천 의뢰를 많이 받는데 난 이진아를 추천하겠다. 그 정도로 깜짝 놀랄 만한, 나를 반성케 한 곡이다. 이 곡에 대한 심사평은 안 하겠다"
양현석: "이게 음악의 힘인 것 같다. 먹먹하고 멍청하게 만들고 가만히 있게 만드는 것. 심사를 못하게 만드는 것 이게 음악의 힘이다"
"1라운드 때 보다 10배 좋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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