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박윤하,특권 걸린 배틀오디션 중간점검 승자는?
캐스팅 오디션이 마무리 되고 이제 3사로 캐스팅된 총18팀이 안테나뮤직 사옥에서 중간점검을 갖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캐스팅이 된 팀은 푸르다와 지존 그리고, 안테나뮤직이 탈락자 중 한 팀 더 캐스팅(박혜수) 하였습니다.
푸르다(에이다웡,강푸름), '편지할께요'-박정현
에이다웡, 강푸름 YG 캐스팅
양현석: "에이다웡이 모든 음악을 마이너처럼 부른다고 했는데, 마이너처럼 부르는 사람은 유희열 안테나뮤직 같은 마이너 기획사로 가면 안된다. 메이저로 만들어줄 수 있는 기획사로 가야 한다"
지존(장미지, 존추), '넌 친구 난 연인'-김건모
안테나뮤직 캐스팅
[캐스팅 오디션 결과]
안테나뮤직: 삼남매, 이진아, 전소현, 그레이스 신, 지존, 박혜수
YG 엔터테인먼트: 케이티 김, 나수현, 서예안, 정승환, 에이다웡, 강푸름
JYP 엔터테인먼트: 스파클링걸스, 에스더 김, 이봉연, 박윤하, 릴리M., 지유민
이번 시즌4가 대박이 나선지 심사위원들 모두 얼굴 표정이 밝습니다.
유희열이 심사위원이 되고 난 후 심사평을 함에 있어서도 언어유희가 많이 늘어난 듯 합니다.
그리고, 배틀오디션을 7일 앞두고, 안테나뮤직에서 중간점검이 있었습니다.
정승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김광석
YG대표 정승환, 안테나뮤직 대표 이진아('편지'-자작곡), JYP 대표 박윤하의 빅매치가 펼쳐졌습니다.
모두 중간점검이고 맘 편하게 기운 빼고 부를고, 상대팀에게 전력노출을 하길 원치 않아서 전력투구를 하는 모습이 아니었고, 일부러라도 속이기 위해서 그렇게 하였는데, 갑자기 'K팝스타4'에 새로운 룰이 하나 등장합니다.
박윤하, '안되나요'-휘성
바로 배틀오디션 1위를 한 3사 중 하나는 배틀오디션 2위 재대결 참가자 중 한 명을 TOP10 안에 뽑을 수 있는 고유 권한을 지니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막으로 나오긴 했지만 받아 적으면서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각 사 대표들의 노래가 끝난 후 정승환 1위, 이진아 2위, 박윤하가 3위를 하게 되자 1위를 한 YG가 배틀오디션에서 2위를 한 참가자 중 한 팀을 TOP10안에 뽑을 수 있도록 하는 특권을 지니게 되었다는 걸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배틀오디션 중간점검의 정승환-이진아-박윤하의 노래를 들으면, 정승환은 자신의 감성을 살릴 수 있는 선곡이었고, 이진아는 기운 빼고 편하게 부른 선곡, 그리고 박윤하는 자신의 장점을 전혀 찾을 수 없는 일종의 속이기 위한 R&B 선곡이었습니다.
이들의 선곡을 살펴보면 가수들이 히트곡을 내기란 정말 쉽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목소리와 자신의 스타일에 일치하는 곡을 만났을 때라야만 좋은 곡이 탄생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원 히트 원더-'마카레나', 로드 델 리오
'원 히트 원더'라고 해서 히트곡이 한 곡만 있는 가수를 비하할 때 사용하는 단어가 있는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와 같은 메가히트곡이 한 곡만 있어도 외국에서는 삼대(三代)가 먹고 산다는 말도 있듯이 그만큼 좋은 곡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죠.
즉, 노래를 잘 하더라도 자신의 강점을 살리지 못하는 선곡이라면 매력을 느낄 수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K팝스타4'의 배틀오디션 중간점검은 'K팝스타4'에서 가장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정승환-이진아-박윤하를 통해서 이러한 점을 살펴볼 수 있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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