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지만 아줌마 입담을 지니고 있는 황광희는 <라디오스타>에 나와 프로그램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앵그리피플 화가 난다 특집이었던 <라디오스타>는 삭발 김흥국, 난방열사 김부선, 이훈 등이 출연을 하였는데, 자기가 왠만해서는 기가 안눌리는데 이분들 앞에서는 기가 눌러 방송 분량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입을 열고 난 후 자신의 방송 분량을 확보하였죠.
광희가 제국의 아이들이라는 아이돌로 데뷔를 했지만, 예능에서 더욱 활약이 많기로 유명하죠.
뭐 하나 특출난 것이 없다면 버티기 힘든 이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5년 동안이나 버티면서 예능대세로 무한도전 식스맨에 출연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광희의 인상적인 예능 기록들을 살펴보면 2011 환경의 날 이벤트에서 252벌로 티셔츠 많이 껴입기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여 성공하였고, 아이돌 최초로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돌 최초로 성형외과 홍보 모델이 되기도 했죠.
광희는 자신이 전곡을 소화해본 적이 없어서 보컬 트레이너와 함께 노래 연습을 했다면서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사하여 무한도전 식스맨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노래를 했습니다.
무한도전 만이 내사랑인데~
무한도전 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
무한도전 꼭 하고 싶어요~
자신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비교해서 나이가 너무 어린 거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섞인 시선을 이 노래로 어필을 한 것이죠.
<무한도전> 식스맨이 2015년도 5대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데, 예기치 않은 장동민 논란으로 암초가 생겼습니다.
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자진하차 하게 되면서 이제 광희를 비롯한 최시원, 강균성, 홍진경 등 네명의 후보만이 남았죠.
광희의 멘트에 의하면 현재 무한도전 식스맨 촬영은 끝났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무한도전 식스맨이 누구인지 광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알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무한도전> 식스맨을 빨리 결정하여 마무리 짓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