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삿갓 정체 김정태,엉뚱했지만 재밌었던 다리논란
17대 복면가왕을 뽑는 1라운드 세번째 대결은 방랑시인 김삿갓VS 히트곡제조기 프레시맨이다.
듀엣곡은 고 박성신의 '한번만 더'였다.
노래가 끝나고 방랑시인 김삿갓의 정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다.
김창렬의 추측은 구본승이었고, 이홍기는 김정태였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김정민의 추측은 허경환이었다.
이유인즉슨, 본인 다리가 아니라 키가 커보이게 위장을 했다는 것이었다. ㅋㅋㅋㅋ~
이로 인해서 한동안 김삿갓의 다리 논란이 좌중을 웃기게 했는데, 한술 더 떠서 마치 자신의 다리가 아닌 것 마냥 다리를 질질 끌고 다니면 어색하고 불편하게 연기를 했다.
한편 김구라는 'B.A.P', ,방탄소년단', ,몬스터엑스'의 멤버 중 한명이라면서 멘트를 하면서 "팀명은 알려졌지만 멤버 개개인은 잘 알려지지 않은..."이라면서 콕 찝어서 말했다.
그랬더니 옆자리의 케이윌은 "더이상 형이 욕먹는 걸 원치 않아...괜찮겠어요?"라고 말렸지만 김구라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B.A.P 방탄소년단 몬스터엑스...."라고 말하였다.
한편 김삿갓의 다리논란은 이크 에크~ 택견 무술 시범으로 논란이 끝이 났다.
대결 결과는 프레시맨이 51:50으로 한표차로 꺾고 다음 라운드 진출!
방랑시인 김삿갓은 솔로곡으로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광조)을 열창하였다.
의심의 여지없이 모두들 다 가수라고 생각했는데, 김삿갓의 정체는 배우 김정태였다.
알고보면 1집 가수이기도 한 김정태는 김승우가 추천해서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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