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시작,해외직구 대박조짐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가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면서 해외 직접구매(이하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해서 해외직구를 도전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해외직매 대행 업체의 경우 이미 해외직구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30% 신장하는 등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다.
올해 해외직구 인기 품목은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중국 샤오미 바람을 탄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과 고가의 매트리스, tv,키덜트가 선호하는 완구 제품들이라 한다.
일단 해외직구 초보자들은 해외직구를 많이 해본 사람들의 노하우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해외직구의 방법인 듯 하다.
해외직구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2주 전부터 동일한 상품을 여러 쇼핑몰에서 찾아 장바구니에 채워놓고 할인행사가 시작되면 가장 싸게 파는 곳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준비를 한다.
할인율만 확인한 다음 바로 결제하면 되니까 시간 절약을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이라 한다.
인기 제품은 할인행사가 시작되자마자 금새 동이 나기 때문이다.
해외직구는 검증된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베이,아마존,월마트 같은 종합쇼핑몰이나 베스트바이,카우붐 같은 가전 쇼핑몰, 각 의류브랜드의 공식 사이트이다.
해외직구의 구매절차는 각 쇼핑몰마다 가입한 뒤 물건을 정하고, 해외 사용이 가능한 신용카드의 결제 정도도 입력해 놓은 뒤 배송 방법을 결정하면 된다.
해외직구 구매 비용은 물건값과 배송비 외에 세금이나 관세가 추가될 수도 있다.
영어가 어렵거나 해외배송 절차가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입력과정을 대신해주는 앱도 나왔다.
국내 대형 쇼핑몰에서는 해외직구 초보자를 위해 관세나 부가세나 배송비가 다 붙어서 배송될 때 문제가 있거나 아예 처음부터 문제가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모두 해결해주는 서비스도 시행되고 있다.
이런 국내 사이트를 사용하게 되면 해외 사이트를 가입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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