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선우 보라 키스신 속 동성동본 암시
6년 만의 재회에 선우(고경표)와 보라(류혜영)은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6년의 시간이 흐른 후 보라는 검사가 되었고, 선우는 의사가 되었다.
그런데 이 키스신 속에서는 '응팔'의 결말에 대한 암시가 들어있는 대사가 있다.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선우의 성 씨가 드러난 것이다.
보라: "야, 너 내가 싫다고 그랬으면 어떻할라고 보자마자 키스냐?"
선우: "아니 그럼 목걸이를 빼고 나오시던가~"
선우: "보란듯이 단추 두개 풀고 떡하니 나와 있는데...어떻게 안봐."
보라: "선우야.성선우~고마워.사랑해"
선우: "우와, 감동"
보라와 선우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다시 한번 키스를 했다.
그런데 선우의 성이 성 씨였다.
성보라와 성선우!
동성동본이다.
더군다나 선우와 무성이 살림을 합쳐서 선우와 택은 형제지간이 되었다.
오늘 방송에서 선우와 보라 못지 않게 진도가 나갔던 최택과 덕선이었다.
거의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으로 굳혀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되면 겹사돈이 될 가능성도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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