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열,'다섯살 딸 있다' 인터넷 개인방송 통해 깜짝 고백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개인방송을 통해 이미 다섯 살 딸을 두었음을 고백했다.
이윤열은 군복무를 마치고 2015년 결혼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천재테란'이란 수식어를 얻었던 이윤열은 작년 블리자드 스타2 시리즈의 마지막 패키지인 '공허의 유산'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장에서 이수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윤열은 아프리카tv 개인방송에서 "중대발표"를 예고한 후 "사실은 다섯 살짜리 딸이 있다"고 고백했다.
딸의 이름은 지유이며 태명은 테란이였다고 한다.
이윤열: "은퇴 후 활동이 거의 없었을 때 아기가 생겼고,결혼식에서도 신부가 주목받지 못할 것 같아 말하지 못했다."
이윤열은 프로게이머 은퇴 후 게임 관련 BJ로 전업하였다.
이윤열 아내 이수민은 7살 연하로 이윤열과 컴퍼스 커플이었다.
이윤열은 골든마우스와 금뱃지를 모두 가진 최초의 프로게이머이다.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르고 가장 많은 승리를 한 스타크래프트의 레전드다.
홍진호,기욤,임요환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4대 천왕으로 불리던 레전드들은 현재 방송인으로 또는 프로 포커플레이어 등으로 전향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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