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엠빅 정체,신고은 눈물 보인 이유
첫번째 대결 부활한 백투더퓨처VS만나면 좋은 친구 엠빅
듀엣곡 '나를 잊지 말아요'(김희애,feat.전영록)
24대 복면가왕을 선출하는 대결이 진행중인 '복면가왕'에서 첫번째 대결 결과부터가 흥미롭습니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김희애가 불러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인데요.
남자가 이 노래를 부른 것 자체가 좀 많이 배려를 해줬다고 할 수 있을 듯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남자인 백투더퓨처가 3표차로 승리를 거둬 다음 라운드에 진출을 했죠.
그렇다고 엠빅이 노래를 못했냐 하면 전혀 그렇지도 않습니다.
엠빅 추정을 하게 될 때 샵 이지애,옥주현,MBC 직원일 가능성이 높다 등등 추측이 무성했는데요.
'루비'(핑클)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힌 엠빅은 청아한 목소리 만큼이나 아름다운 미모를 지니고 있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얼굴을 봐도 익숙하지가 않은데, 알고 보니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신고은이라고 소개를 하더군요.
그런데, 신고은은 리포터이기 이전에 가수 활동 경력이 있는 가수였습니다.
프로필에 가수라고 적혀 있더군요.
2011년 싱글 앨범 'love pop'으로 데뷔한 가수가 맞고 ,라우더스 엔터테인먼트란 곳에 소속이 되어 있습니다.
가수를 해도 될만한 노래실력과 외모를 지녔음에도 가수 활동을 하지 않고 리포터를 한 사연...
신고은은 "4년 만에 노래"라면서 무대를 너무 서고 싶었지만 무대울렁증이 있어 그러지 못했다고 합니다.
"(가수활동을) 실패하고 나서 3~4년동안 tv 활동을 열심히 해왔다."면서 무대가 너무 그리웠고, 그런 자신에게 무대의 기회를 준 '복면가왕'이 너무 고맙다면서 눈물을 글썽거렸죠.
누군가에게는 간절하고 절실한 무대일 수 있습니다.
조장혁은 가수를 왜 안하느냐며 "돈이 되는 목소리"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이런 미모에 가창력까지 겸비했으니 가수를 안하는 것이 더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가수가 아니라면 배우를 해도 될 외모입니다.
아마도 '복면가왕' 출연 이후 러브콜이 쇄도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될 듯 하네요.
결론 신고은은 가수고, 가수를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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