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1천원 구입기
사용하고 있던 HTC 스마트폰이 약정이 끝나갈 무렵 고장이 나서 유심칩만 갈아 끼워 예전에 쓰던 구형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서 LG G2를 1천원만 내면 구매할 수 있다는 연락이 와서 구매를 했습니다.
단통법 이후로 버스폰이 사라져서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거나 알뜰폰으로 교체를 하려는 차에 반가운 소식이었죠.
그리고 방금 도착을 해서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신형 폰에 비하면 스펙이 한참 떨어지는 스마트폰이지만 제가 사용하던 스마트폰에 비하면 "감사합니다."입니다.
G2의 출고가는 61만6천원인데, 2년 약정을 하면 단말기 가격으로 월41원만 내면 됩니다.
재고를 관리 유지하는 것에도 비용이 들고, 요즘 알뜰폰으로 많이 이동을 하니 재고를 소진하고 알뜰폰으로의 이동을 막기 위해서가 아닐까 예상이 됩니다.
G2는 2013년 모델인데요.
퀄컴 스냅드래곤 800프로세서 탑재,LTE-A를 지원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보시는 바와 같이 2610mAh입니다.
전원은 후면에 배치하여 놓았습니다.
현재 G2의 후속모델로 G3,G4,G5가 나와있죠.
노크온 기능을 탑재하여 톡톡 두드리면 ON/OFF가 됩니다.
배터리를 끼워 한번 껴보겠습니다.
주말에 도착을 해서 개통은 다음 주 월요일 정도에나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워낙 구형 스마트폰만 사용하다가 이렇게 성능좋은 스마트폰을 득템하니까 기분이 좋네요.
가지고 있던 HTC 스마트폰도 쓸만 했는데, 고장 원인을 모르겠더라구요.
고치는 곳도 멀고,시간도 허비하기 싫어서 그냥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하였는데 성능이 떨어지니 앱도 안깔이는 게 많고, 많이 불편하기는 했었습니다.
초기화면 설정,자판설정,와이파이 설정 등 설정을 다 마치고 나서...
준비해둔 스마트폰 케이스를 입혔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입히자 케이스를 열 때마다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켜집니다.
좀 신기하네요.
최초에 구매한 핸드폰은 애니콜 아래 모델이고, 그 다음은 모토로라 핸드폰입니다.
모토로라 핸드폰을 버렸네요.
그다음이 유심칩을 갈아끼워 최근까지 사용하고 있던 스카이폰!
고장난 htc!
제가 그동안 사용하였던 버스폰들이죠.
이런 폰들에 비하면 LG G2는 그야 말로 신형폰이네요.
고장만 나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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