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錦衣還鄕) 추자현이 직접 밝힌 중국 활동 이유와 중국드라마 출연료
'비단 옷을 입고 크게 성공하여 돌아온다는 의미의 금의환향이란 단어에 꼭 들어맞는 추자현이다.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추자현은 직접 중국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중국드라마 출연료를 밝혔다.
"한국에서는 내가 꾸준히 돈을 벌고, 연기를 할 수 있는 수입이 꾸준히 들어오는 게 아니니까 먹고 살기 막막했다. 막연하게 하고 싶은 일만 하도록 기다리기에는 경제적인 여건이 좋지 않았다."
"배우가 여유가 없으니까 화면에서도 예쁘지 않더라. 연기도 의욕이 앞서다보니까 튀었다."
"터닝포인트를 찾아야겠다는 절심함이 컸다. 내가 연기를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어야 하는데 그 기회가 중국에서 찾아온 것이다. 너무 감사해하였고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
"난 중국에서 데뷔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배우들처럼 한국 드라마로 인기를 얻는 후 초청받아서 진출한 게 아니라 오디션부터 봤다."
"2005년에 제가 처음 중국 드라마 했을 때와 <회가적 유혹> 출연료하고 지금하고 비교하면 딱 열 배 차이 나는 것 같아요."
추자현 중화권 작품 드라마 목록
2003년 <사랑의 향기>
2005년 <<대기영웅전><초류향전기>
2007년 <양애화작진주우>
2011년 <회가적유혹><오룡산비초기><호선>
2012년 <목부풍운><천녀유혼><마랄여우적행복시광><수수의 남자>
2013년 <연상니,애상아><장안삼괴탐><화려한 오피스족>
2013-2014년 <무악전기>
2014년 <전성통집><행복재일기>
추자현은 스스로 찾아 떠난 기회의 땅 중국에서 그녀가 말한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을 만나게 된다.
바로 중국판 아내의 유혹 <회가적유혹>이다.
이 작품으로 추자현은 '시청률의 퀸','한국에서 온 백설공주'란 타이틀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게 된다.
그리고, 최근 작품인 <행복재일기>의 회당 출연료가 1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자현은 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아시아 팬들이 뽑은 망고tv인기상을 수상하였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가 처음 중국에 갈 때만 해도 이렇게 한국에서 상을 받을 거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 못했다. 내 나라가 아닌 타국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인정을 받기까지 중국의 동료들과 제작자,팬들이 없었다면 쉽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와 중국에서 동고동락하며 고생해준 매니저에게 감사하다."
추자현은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에서 "맨땅에 헤딩하듯 중국으로와 무엇이든 배우려고 애썼다.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으로 8년 동안 목표를 위해 나아갔다."며 당시의 절박한 심경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추자현의 성공 비밀은 중국어라는 언어장벽을 뛰어넘은 점과 완벽한 현지적응 능력이었다.
보통 한국와 중국을 오가면서 활동하는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추자현은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완벽히 익히면서 그들의 문화에 동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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