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의 김주혁이 11월 20~21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된다.
2013년 12월 1일 시즌3 첫방송부터 2년 간 함께 해온 김주혁은 1박 2일 제작진 측과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하차 시기를 결정하였고, 아름다운 하차의 선례를 남기기 위해 김주혁의 하차를 결정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 중
구탱이 형이란 애칭을 얻으면서 시청자에게 웃음을 줬던 김주혁은 연기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번 김주혁의 하차는 '1박 2일' 측의 말 그대로 아름다운 하차의 선례가 될 듯 하다.
그동안 '1박 2일'은 강호동, MC몽, 이수근 등의 불미스러운 일로 아름다운 하차와는 거리가 멀었었다.
'커플즈' 중
주원,엄태웅,김승우,성시경이 합세하여 분위기 쇄신을 이끌었었고,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김준호와 김주혁, 차태현이 합류하면서 다시 호평을 받으면서 되살아났다.
그렇지만 김주혁의 하차가 진짜 아름다운 하차의 선례가 되기 위해선 남은 과제도 있다.
바로 '1박 2일'의 6인 체제가 지켜진다는 가정하에 김주혁을 대신할 새 멤버의 합류이다.
새 멤버가 합류하게 된다면 시청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할 멤버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과는 달리 '1박 2일' 유호진 PD 측은 "당분간 새 멤버 영입은 없다."면서 새멤어 영입에 대한 선을 긋고 있다.
'나의 절친 악당들' 중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와 같이 새 후보 찾기를 할 생각은 없다며 통상적인 수순을 따를 것이라 밝히고 있다.
'투혼' 중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와 같이 새 후보 찾기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아마도 대중의 생각과 괴리감이 느껴지는 부분이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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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체제가 지켜지지 않고 5인체제로 쭉 갈것이라면 몰라도 6인체제여야 한다면 여러가지 대내외적인 잡음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새멤버 영이에 대한 생각은 다시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야만 진정한 아름다운 하차의 선례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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