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연기력 논란 부담감 털어낼까?

상상고양이 조혜정 연기력 논란 부담감 털어낼까?

조혜정의 캐스팅 논란(일명 금수저 논란)이 있었던 '상상고양이'가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조혜정은 이 자리에서 캐스팅 논란에 대해 언급을 하였다.

조혜정: "언제나 그렇듯이 오디션에 갔던 것도 모르셨고 합격을 한 것도 얼마 후에 아셨다. 연기적인 조언도 쑥쓰러워 하셔서 해주시지 않았다. (캐스팅 논란 당시) 그 때 한 말씀 해주셨다. '너가 꼭 겪어야 할 당연한 일이고 잘 겪어내라'고 해주셨다."

조혜정의 캐스팅 논란이 번지자 '상상고양이' 측은 "조혜정 씨가 맡은 역할은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극중에서 짝사랑을 하는데 귀여운 매력을 보여줘야 한다. 조혜정 씨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서 제작진이 먼저 제안을 한 것이다. 드라마를 보면 조혜정 씨가 왜 캐스팅이 됐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상상고양이 웹툰(김경)

'상상고양이'는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라는 점(동명의 웹툰 원작), 유승호의 전역 후 첫 컴백작이라는 점,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캐스팅 논란으로 인해 여러차례 포털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조혜정과 상상고양이 측은 연기력 논란이나 캐스팅 논란 등에 대해서 증명을 해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