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나는 싱싱한 재료는 그 자체로도 맛이 있습니다.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불리는 굴도 이와 같지요.
생굴을 이용한 요리법도 많은데요.
굴을 이용한 요리법에는 굴국, 굴전, 어리굴젓, 굴튀김, 굴밥, 굴 미역국, 굴 라면, 굴 된장국, 굴 무침 등 다양한 요리가 존재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굴은 사랑받은 음식이자, 음식재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중에서 자연산 생굴인 통영굴 1Kg으로 어리굴젓과 굴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리굴젓 초간단 레시피
자연산 통영굴,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고춧가루, 까나리액젓(또는 멸치액젓) 1큰술
1. 자연산 통영굴을 소금을 쳐서 2~3일 숙성시킵니다.
2. 숙성된 통영굴을 갖은 양념을 넣고 잘 버물려 줍니다.
굴전 초간단 레시피
자연산 통영굴, 믹싱볼, 부추, 계란, 소금, 다시다, 튀김가루
자연산 통영굴이 좋은 이유는 싱싱한 당일 채취한 굴을 손질하여 포장하여 오기 때문에 잔손이 필요 없이 바로 요리하여 드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믹싱볼에 이렇게 재료를 넣어 잘 섞어준 다음 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큰 굴전을 만듭니다.
굴전이 익을 때의 기가 막힌 요리 냄새는 식욕을 절로 부르게 하고 입맛이 다셔지는 맛입니다.
노릇노릇하게 굴전이 요리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프라이팬을 들고 굴전을 던져서 뒤집습니다.
잘 구워졌네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예쁘게 플레이팅하여 간장이나 양념장에 찍어서 먹으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굴전 완성이죠.
실패 없는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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