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에는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비트코인 캐시,라이트코인,이오스,대시,모네로,이더리움 클래식,퀀텀,비트코인 골드,제트캐시 등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검색
이외에도 듣도 보도 못한 가상화폐 중 코인마켓앱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는 900여종에 달한다 합니다.
가상화폐 중 비트코인은 최고가 2600만원까지 찍었다가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소식에 절반 가격으로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책은 크게 실명제, 자금 세탁 방지, 그리고 과세로 나뉘어집니다.
장미빛 미래만 존재했던 가상화폐 시장에 정부의 규제책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비관론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상화폐의 낙관론이 존재했을 때 인터파크에서는 〈비트코인 1억 간다〉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가즈아~'라는 유행어가 가상화폐 보유자들 외에도 유행을 하였으며, 비트코인 채굴 방법, 블록체인 기술 등이 초심자들에게 관심사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가상화폐의 전망은 예측하기가 힘듭니다.
낙관론도 비관론도 존재하지만 어느 것이 맞을지는 시장 참여자들에 의해 달려 있다고 봐야겠죠.
한때, 코리아 프리미엄이라고 해서 가상화폐가 국내에서 좀더 높은 가치를 가지기도 했지만, 가상화폐 규제 정책으로 현재는 주춤한 것이 사실입니다.
가상화폐 참여자들은 아니지만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렌 버핏은 가상화폐의 미래에 대해서 비관론의 측에 서 있습니다.
워렌 버핏은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인 가상화폐에 투자할 가치를 못 느낀 것 같습니다.
2004년에도 워렌 버핏은 가상화폐에 부정적이었지만 그 이후의 가상화폐의 가치는 워렌 버핏의 비관론을 무색케할 정도로 올라갔습니다.
유시민도 가상화폐 투자에 비관적인 일인이죠.
반면, 빌 게이츠나 IMF 총재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가 결국 미래 사회의 보편적인 금융거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단,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가 지닌 단점을 미래에 기술적으로 보완한다는 전제 조건하에서 그런 말을 한 것입니다.
이들이 말한 비트코인의 단점으로는 익명성, 테러나 돈세탁에 이용될 가능성, 통화로서의 불안정성 등입니다.
가상화폐의 전망에 대해서 누구의 말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 중의 하나는 가상화폐 시장에 돈이 몰리고 있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윙클보스 형제
초창기에 비트코인 12만개를 120달러에 사들여 벼락부자(11억달러)가 된 윙클보스 형제나 리플의 공동 창업자 크리스 라센(87조원) 등을 보면 가상화폐 시장은 이미 빌 게이츠의 말처럼 "unstoppable(막을 수 없는)" 지경이 되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크리스 라센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조셉 루빈(5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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