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과 장신영,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이 5년 열애의 결실을 오늘 맺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어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할 예정이라 하는데요.
장신영의 경우 한번의 아픔이 있었고, 아이까지 있는 돌싱이라 두 사람의 열애에 더욱 큰 관심을 가졌었지요.
장신영은 2001 미스 춘향 출신으로 비교적 이른 나이인 22살에 결혼을 했었습니다.
전 남편은 2006년 당시 28살로 6살 나이차가 났었는데, 결혼 3년 만인 2009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협의 이혼을 하게 되었죠.
최근에 밝혀진 장신영과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는 전 남편의 사업 실패로 생긴 빚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혼 이후 강경준을 만나 이혼의 아픔을 많이 위로 받으며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두 사람은 2013년 '가시꽃'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애를 5년 동안 이어왔습니다.
강경준은 1983년생, 1984년생으로 한 살 차이가 납니다.
'동상이몽2'를 통해서 강경준과 장신영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아이가 있는 장신영과의 연애를 강경준 집안에서 많이 반대를 했었나 보더라구요.
그렇지만 강경준은 집을 나와 독립을 하는 초강수를 두면서도 장신영과 장신영의 아들에게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장신영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 같습니다.
사실 공개연애가 길어지면 그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도 있는데, 강경준 장신영 커플의 결혼은 그런 면에서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25일 비공개결혼식을 올리게 되면서 이제 부부로 연을 맺어 5년 열애의 결실을 보게 된 두사람인데요.
모두의 축복 속에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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