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국보급 센터로 활동을 하였던 스포츠스타 서장훈은 은퇴 이후 강호동을 잇는 성공한 운동선수 출신 엔터테이너가 되었습니다.
강호동의 출연료는 한 회당 1800만 원 수준이며 일주일에 방송을 다섯개 정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2018년 '별별톡쇼' 방송 참고.)
이에 반해 서장훈의 출연료는 아직 이에는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회당 500~600만원 수준. 2015년 뉴스 보도 참고.)
강호동이나 서장훈이나 스포츠 출신 엔터테이너라는 것 외에 공통점은 건물주라는 점이죠.
이들의 재산은 이미 수백억 원을 호가합니다.
강호동 빌딩은 140억 원대, 서장훈 빌딩은 서초동 빌딩 160억 원(2015년 기준), 흑석동 빌딩 120억 원(2015년 기준), 전 부인인 오정연 아나운서와 함께 살던 여의도 주상복합 아파트, 미혼 시절 살던 잠원동 아파트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재테크에 성공한 연예인들이기도 하죠.
1974년생인 서장훈은 올해 만 4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부와 인기를 거머쥔 서장훈에게도 고민거리는 있나 봅니다.
그것은 바로 '러브'죠.
서장훈은 2009년 오정연 아나운서와 결혼을 한 후 2012년에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 이후 벌써 6년의 시간이 흘렀는데요.
재혼 생각이 있었으면 벌써 했을텐데, 서장훈이 재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사적인 부분의 이야기이지만 대중이 궁금해하는 관심사 중의 하나이죠.
이와 관련하여 서장훈은 방송 활동을 하는 동안 재혼과 관련한 심경을 방송을 통해 밝히며 대중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습니다.
-2015년 2월 '결혼 터는 남자들'
"내가 만약 다시 누구를 만난다면 더 나이를 먹고 아량이 넓어진 다음에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18년 4월 '미운 우리 새끼'
"한 번 다녀오고 나서 두 번째 결혼 했는데 힘들면 다른 선택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사람 만나는 게 더욱 조심스러워진다."
"(재혼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아직 그걸 고민 중이다. 5:5인데 (재혼을) 늘 생각하고 있다."
-2017년 9월 '아는 형님'
"혹시라도 그걸(결혼) 하게 되면 가족끼라만 있는 곳에서 비공개로 하겠다."
-2018년 9월 '무확행'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낼 마음이 점점 작아지고 없어져서 우울하다."
"나이 들어가면서 내가 다시 행복한 가정을 이룰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지지 않나."
주변에서 보는 서장훈의 재혼 가능성
-2015년 5월 '세바퀴' 이지혜
"쉽지는 않을 것 같다."
-2015년 6월 '세바퀴' 조혜련
"좀 힘들 것 같다. 눈이 높을 것 같다. 눈을 낮춰야 한다."
-2016년 11월 '베테랑' 김구라
"서장훈이 결혼은 하고 싶지 않고 마음에 맞는 여자와 연애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재혼은 싫어하더라. 아직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다."
-2017년 2월 '아는 형님' 신동
"재혼 수는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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