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630번째 이야기>

영제: Crazy Romance (2019)

장르: 로맨스/멜로

런타임: 109분

감독: 김한결

출연: 김원래, 공효진, 강기영, 정웅인

손익분깃점: 150만 명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남녀의 연애사를 그리고 있는 로맨스/멜로 영화이다.

남녀의 연애는 하기 전에는 자신들만의 '판타지'이며, 결별을 할 때는 시궁창 같은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가장 보통'(?)....


형용사 표현이 많은 우리나라이기에 가능한 표현 아닐까 싶다.

영어 제목을 보면 이런 표현이 쉽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는데, 영어 제목은 '크레이지 로맨스'다.


'가장 특별한'이란 표현은 가능하다.

'가장'이란 말 자체가 영어로 'most'나 'best'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장 보통'이란 표현은 쓰지 않는 표현이다.

애써 의미를 풀이해보면 '가장 보통의 연애'는 결국 보통 중의 'best'한 연애이기 때문에, '평범'이나 '보통'이 아니라, 스페셜하거나 특별할 수밖에 없는 연애임을 알 수 있다.



연애, 즉 남녀 간의 사랑은 천국을 엿보는 순간이라고 표현될 수 있을 정도로 짧은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인류사를 지속시키게 하는 원동력도 결국은 연애나 사랑이 아니던가?



남자 만나봐야 그 남자가 그 남자고, 여자 만나봐야 그 여자가 그 여자이지만, 그 수많은 남자와 수많은 여자 중의 한 사람을 만나 결국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


그것은 가장 보통의 것이 아닌 결국은 특별할 수밖에 없는 연애이자 사랑인 것이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데 기왕 후회할 것이면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고....

그런 사랑 한번 못해보고 늙어갈 바에는 해보고 늙어가는 것이 낫지 않겠나.



'가장 보통의 연애'는 쉽게 헤어지고, 쉽게 만나는 현실 연애를 비판하기 보다는 그렇게 만나고 만나다 보면 결국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지 않겠나 하는 연애담을 풀어 놓은 영화인 듯 하다.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연애를 하기 위해서 술이 매우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그리고, 연애에서 지양해야 할 것은 과거는 묻지 마세요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신데렐라형 이야기는 아니다.

그래서 '보통'이라는 표현을 썼는지도 모르겠다.



현실적으로 여자는 잘 생기고, 돈 많고, 능력 좋고, 매너 있는 남자를 좋아하며, 남자는 예쁘고 어린 여자를 선호하기 마련이다.


연예인들을 살펴보면 능력 있고, 인기 있는 남자 연예인은 보다 어린 여자와 결혼을 하며, 반대로 여자 연예인은 능력 있고, 부를 많이 축적한 남자와 결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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