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생인 손담비 나이는 만 36세이다.
손담비의 이름 뜻은 맑을 '담' 왕비 '비'를 써서 맑은 여왕이 되라고 어머니가 지어주셨다고 한다.
손담비는 무남독녀 외동딸로 2007년 만 24세의 나이에 'Cry Eye'로 데뷔했다.
아버지가 굉장히 엄하셔서 중학교 시절 삭발을 당한 경험도 있다고 한다.
데뷔가 늦어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다.
고등학생 때 많은 연예기획사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부모님이 허락하지 않은 듯하다.
데뷔 전 가희와 함께 미국 활동을 목표로 'S-Blush' 활동을 하였고, 'It's my life'라는 곡으로 빌보드 핫 댄스 클럽 송 2위까지 올랐었다.
데뷔 초 '여자 비'로 소개되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미쳤어'라는 노래와 의자춤으로 전성기가 오기까지는 시간이 숙성되어야 하였다.
손담비의 히트곡으로는 '토요일 밤에', '미쳤어' 등이 있다.
손담비는 가수 활동을 완전히 접지는 않았으나 현재는 연기자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손담비는 최근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자로서도 꽃을 피우고 있다.
손담비의 출연작으로는 '드림',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 2' 등이 있다.
손담비의 CF는 '도미노피자', '스페셜K', '가든파이브', 삼성전자 '아몰레드' 스마트폰 광고, '엔프라니', '베리솜', 삼성전자 '옙', 캐논 카메라, 버커루 청바지, 에이트리 전자사전,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 골프웨어 파사디 등에 출연하였다.
손담비의 CF 출연료는 2008년 '도미노피자' 1억 원이었다.
'미쳤어' 히트 당시 한해에만 '미쳤어' 음원 수익, 방송 출연료, 행사료, CF 출연료 등으로 2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2011년 광고업계의 손담비 CF 출연료는 이승기, 김현중, 재범, 슈퍼주니어, JYJ, 원더걸스와 함께 5~6억 원으로 추정된다.
최근 '나 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방송 활동의 보폭을 넓히고 있는데, 손담비는 이 프로그램에서 차와 집 공개를 하기도 했다.
손담비의 재산 여부는 자동차와 집의 변화로 추정할 수 있다.
손담비는 현대자동차 아반떼를 아우디 A4로 차를 바꾸었고, 이후 고급 SUV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1억 원 이상을 호가하는 마세라티 기블리로 변경되었다.
손담비 집은 광진구 자양동 더샵 스타시티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이 아파트는 50평에 12억 원을 호가한다 하는데, 전세로 살다가 경매로 낙찰받았다 한다.
집을 세 번 정도 옮겼다고 하는데, '나 혼자 산다'에 공개된 집은 3년 반 정도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신 건 집을 사드린 거다. 제가 번 첫 돈으로 집 장만을 해드렸는데 좋아하시더라."
-'미운우리새끼' 출연 당시-
손담비는 반려묘 두 마리의 집사인 것 같다.
반려묘의 종은 러시안 블루(에곤), 먼치킨(뭉크)이다.
이름은 좋아하는 화가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손담비 인스타그램을 보면 연예인 절친으로는 최근에 트와이스 모모와 열애를 인정한 슈퍼주니어 김희철, 광희, 소이, 정려원, 모델 강승현, 임수향이 있는 것 같다.
손담비는 꿀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더덕 주스를 마시며, 가수 활동 때 하이힐을 신어서 골반이 틀어진 상태라 스트레칭을 수시로 한다고 한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손담비는 완벽한 외모와는 달리 스쿠터를 타고 가다가 넘어지는 등 허당미를 보여주었다.
손담비는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촉매제 역할을 해주었던 것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셨던 지병수 할아버지의 손담비 곡 선곡이었다.
손담비 이상형
"직진남이 저한테 직진하면 끌리지 않을까 싶다. 어떤 남자가 나만 바라보고 있다는데 처음에는 싫어도 좋음으로 받아 들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 작품을('동백꽃 필 무렵') 하면서 그런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연애 진짜 하고 싶다. 모임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솔로라서."
"사랑하면 나이 차이는 정말로 상관이 없다."
-'미우새'에서 출연자 중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지목하면서-
"저를 안아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얘기도 잘 통하고 취미가 같았으면 좋겠다."
-2012년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당시-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은 모두 착한 남자였다. 최근에는 나쁜 남자에게 매력을 느낀다. 한번 만나보고 싶다."
-2017년 '야행성' 출연 당시
손담비의 이상형은 일관성은 없어 보인다.
과거 이종석, 황정민, 박보검, 고수 등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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