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과 조은정은 '한밤의 TV연예' 2018년 3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를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들과의 사적인 자리에서 또 한 번 만나게 되었고, 공통점을 많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1994년생으로 만 26세인 조은정과 1977년생으로 만 43세인 소지섭은 17살 나이차가 난다.
조은정은 서울예고 한국무용학과 졸업,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나왔으며, 2014년 게임 전문채널 OGN 아나운서로 데뷔하였고, 소지섭과의 공개연애 이후 현재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
소지섭은 데뷔 24년 만의 첫 공개연애인데, 한남동 한남더힐 70평 형대를 61억 원에 매입하여 신혼집 마련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 이는 아니라고 밝혔다.
소지섭은 1995년 스톰 1기 전속 모델로 데뷔하였다.
연예계 데뷔 전에는 수영 겸 수구 선수였다.
소지섭은 '남자셋 여자 셋', '미안하다 사랑한다', '주군의 태양', '내 뒤에 테리우스', '맨도롱 또똣', '카인과 아벨', '로드 넘버 원', '발리에서 생긴 일', '유령', '회사원', '군함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같은 작품 활동을 하였다.
2018년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내 뒤에 테리우스'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소지섭의 CF와 방송 출연료는 2015년 회당 8천만 원, 2016년 CF 6개월 3억 5천만 원, 1년 6억 5천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아마도 몸값은 이때보다 더 많이 치솟았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지섭은 최근 재산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던 서울 강남의 역삼동 건물을 팔았다.
이 건물은 293억 원에 매입하여, 1년 만에 317억 원에 매도했다.
매도 이유는 공실률이 부담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해당 건물의 취등록세가 15억 원으로 추정되어 매매로 인한 시세차익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지섭은 빌딩 재테크를 잘하는 연예인이라 한다.
2011년 서울 논현동 소재 빌딩을 29억 원에 매입하여 소속사 건물로 사용하였고, 2012년 서울 논현동 소재의 다른 빌딩을 40억 원에 매입하여 2016년에 42억에 매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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