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642번째 이야기>
장르: 드라마
원제: The Two Popes (2019)
런타임: 126분
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출연: 조나단 프라이스, 안소니 홉킨스, 후안 미누힌, 시드니 콜
'두 교황'은 요한 바오로 2세 서거 이후의 콘클라베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요한 바오로 2세는 폴란드 태생으로 1978.10.16-2005.04.02일까지 재임하였다.
요한 바오로 2세 서거 후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에 의해 베네틱토 16세가 교황에 선출되었다.
베네딕토 16세는 2005.04.19-2013.02.28년까지 재임하였다.
그런데, 베네딕토 16세는 종신직인 교황에서 사임 의사를 밝히고 그 권위를 다음 교황에게 넘겨주었다.
베네딕토 16세 이후에 선출된 교황이 바로 현재의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이다.
교황이 되는 방법은 신부에서 시작하여 주교로, 주교에서 대주교로, 대주교에서 추기경이 된 후 세계 각국의 추기경들이 콘클라베에 의해 새 교황을 선출하면 선출된 추기경이 교황이 된다.
콘클라베에서 흰 연기는 새 교황 선출을 의미하고, 검은 연기는 결과가 없음을 의미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진보적 성향을 지닌 교황이다.
무신론자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의 자비는 한계가 없으며 신앙이 없으면 양심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블로그에 서술하기에 부적절한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기존의 틀을 깨고 사회적 변화와 세계적인 시류 변화에 조율을 시도하는 경향을 지녔다.
빈곤 문제와 기후 변화 문제 등 세계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타개할 만한 업적은 없다.
영화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애와 인간적인 면모를 주로 다루고 있다.
바티칸식구은 이탈리아 로마에 둘러싸인 내륙국이다.
교황청이 소재하고 있으며, 교황을 국가원수로 한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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