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조 원이 투입된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취소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의 베팅업체는 도쿄 올림픽 취소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co로na 19의 확산, 방사능 오염, 무더운 일본 열도의 기후 등 여러 가지 요인 등이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에 비우호적이다.
IOC는 도쿄올림픽 취소나 연기 논의를 한 적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co로na 19가 7월까지 수습되지 않으면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이 열리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이 경우 도쿄올림픽으로 일본은 88조 원의 경제적 손실을 감당해야 한다.
일본이 도쿄 올림픽 취소로 인해 받을 경제적 타격은 GDP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베 신조는 정치적, 경제적 논리로 인해 도쿄 올림픽 연기나 취소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고, 무조건 개최를 생각하고 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일정
2020년 7월 24~8월 9일
만약, 도쿄올림픽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방사능 이슈나 일본 열도의 무더위로 인해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지도 의문이다.
현재의 여건으로 보면 co로na 19로 인해 도쿄 올림픽 보이콧 가능성도 높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안전성 논란은 전 세계인이 거짓말이라는 점을 주지하고 있는 상황이고, 사스의 경우에도 8개월 이상이 소요되었다는 점을 보면, co로na 19도 최소 8월은 되어야.....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참조하면 co로na 19에 대한 전망은 더욱 비관적이다.
최대한 낙관적으로 co로na 19가 빠른 시일에 조기 종식된다 해도 도쿄올림픽에 참여할 국가가 몇이나 될지 의문이다.
도쿄 올림픽 취소 여부는 5월 정도에 판가름 날 듯하다.
신종 플루가 확산되었던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지카 바이러스가 있었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도 개최되었다.
그때와 지금과 다른 점이 있다면 co로na 19는 현재 판데믹의 조건을 다 갖췄다는 점이다.
국내 확산, 국제 확산, 치료약 없음이 판데믹의 요건이다.
아베 신조가 도쿄 올림픽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무리하게 도쿄 올림픽이 강행되더라도 성공적인 올림픽은 이미 물 건너갔다고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일루미나티의 도쿄올림픽 예언이 실행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이다.
만약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취소된다면,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열려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등 기묘한 잡소리가 들리지만 이런 일은 현실 가능성이 없다.
오히려 일본은 한국 때문에 올림픽을 망쳤다고 할 지 모른다.
중국의 co로na 19가 한국이 근원지라고 덫씌우려는 것처럼 말이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취소되면 당연히 다음 올림픽인 2024년 프랑스령 타히티 올림픽까지 4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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