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미는 1994년생으로 27세의 나이다.
본명은 박연아로 아버지는 박시원이라는 무명가수다.
박시원은 개명한 이름이고, 개명전에는 박해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32년간 무명생활을 했다고 한다.
요요미는 2018년 '이 오빠 뭐야'를 내고 데뷔했다.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미스트롯' 출연 영향이 크다.
요요미는 귀여운 외모에 혜은이와 닮은 목소리를 지녀 리틀 혜은이라 불린다.
요요미는 아버지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부녀로 참여한다.
"아버지가 30년 넘게 트로트를 하고 계신다. 아버지의 한을 대신 풀어드리려고 나왔다."
무명가수 생활을 30년 넘게 한다는 것은 대다한 일이다.
꿈을 쫓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난 과거 가수로 데뷔(1970년 KBS 신인가요제)했다. 하지만 가족을 책임져야 돼서 밤무대에서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
돈 모아 라이브 카페를 시작했고 음반 제작하겠다고 녹음실에 투자했다 신용불량자가 됐다.
2002년 월드컵 시즌이었다."
"난 일용직,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 다들 월드컵 빨간 옷을 입고 다니는데 요요미에게 빨간 옷 하나 사주지 못했다.
이후 지인의 도움으로 라이브 카페를 다시 시작했다.
요요미가 일을 도우며 가수가 되겠다고 하더라.
많이 혼냈지만 요요미의 의지가 너무 강했다.
요요미가 가족을 데리고 노래방을 갔다.
말리면 안 될 것 같은 실력이었다."
가수가 되고 인기를 얻고 있는 요요미는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뤄주고 있다.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사는 직업에 대중의 사랑이 없는 무명가수 생활은 처참한 것이다.
거기에 더해 생활고까지 겪었으니 더 말해 무엇할까?
요요미는 어여쁘고 아름답다는 뜻의 '요요'에 아름다울 '미'를 더해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콧매와 입매, 그리고 노래실력은 아버지의 유전자를 타고 난 듯 하다.
요요미는 유튜버로도 활동중이다.
유튜브 월 수익은 천만원대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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