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가는 길
100만 달러는 우리나라 돈으로 현재 환율을 고려하면 13억 원 정도 됩니다.
예전에는 10억 원이면 '부자'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현재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예전과 같은 느낌의 '부자'는 아닙니다.
우선 1억 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당연한 말이지만 1억 원을 만들지 못하면 당연히 10억 원도 달성하지 못합니다.
1억 원을 만드는 과정에서 '절약'은 필수적 요소인데, 자신의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다면 1억 원을 만드는 과정이 순탄하지도 못하고, 시간도 굉장히 길어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1억 원을 달성하게 될 때까지 한 달 평균 지출비는 50만 원 이하였습니다.
직장생활을 할 때는 주로 집에서 도시락을 사가지고 다녔고, 교통비와 담뱃값 이외에는 크게 들어가는 지출이 없었죠.
나머지는 거의 다 저축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2023년 근로자 평균임금이 389만 원인데, 가계대출이 없고 평균 지출비를 50만 원 이하로 한다고 한다면 339만 원을 저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2.46년 정도에 1억 원을 달성할 수 있겠습니다.
최저시급인 2023년 최저임금인 9620원으로 계산할 경우 2,010,580원(209시간 기준)이 나오는데, 여기서 50만 원을 제외하면 1,510,580원을 저축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5.52년 정도가 걸립니다.
만약 50만 원보다 지출이 크다면, 그리고 저축액이 낮다면 이보다 더 많이 걸리게 되며, 1억 원은 달성하기 힘들며, 당연히 10억 원도 요원해집니다.
1억 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얼마는 버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얼마나 저축하는가?'입니다.
네빌 고다드는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에서 성공철학을 말합니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무엇인가를 '결심'한다는 것은 그렇게 하기로 확실하게 정하고, '행동'하겠다는 것입니다.
1억 원을 모으겠다고 결심하고, 흥청망청 쓰면 그냥 부자가 되겠다고 '상상'만 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상상'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는 것이 없습니다.
수많은 성공철학 관련 책이 있는데, '왜 우리는 부자가 되지 못하는 걸까요?'
그것은 성공철학 책을 통해 방법은 터득하였으나,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아서'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 이용해 1억 원을 만드는 프로세스
끌어당김의 법칙은 잠재의식을 바꾸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자신의 내면을 바꾸는 '심상화', '어포메이션', '종이에 목표를 적기' 등의 방법을 동원합니다.
그리고, 잠재의식을 바꾸면서 동시에 자신의 목표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만약, 내가 과소비를 하고 있어서 1억 원을 만드는 것이 어렵다면, '절약'이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어포메이션', '종이에 목표를 적기'를 합니다.
그리고, '절약'을 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최악의 경우와 '절약'을 하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최상의 경우를 적어봅니다.
심상화는 시각적인 이미지 트레이닝입니다.
심상화가 잘 되는 분은 심상화를 선택하지면 되고, 심상화가 어려운 분은 어포메이션이나 종이에 목표를 적기를 하시면 됩니다.
어포메이션은 청각적인 훈련입니다.
확언을 반복해서 말하거나, 녹음을 하여 청취하는 방법입니다.
현재 이 포스팅에서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해 1억 원을 만드는 프로세스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1단계 1억 원을 모으기로 결심한다.
2단계 '1억 원을 모은 통장을 떠올린다', '1억 원을 5만 원권으로 모으면 얼마나 될까?' 등 상상한다.
3단계 '1억 원을 어떻게 모을까? 사고한다.
4단계 심상화, 어포메이션(예:나는 2024년까지 1억 원을 모았습니다.), 종이에 목표를 적기 등
→ 잠재의식의 변화
5단계 1억 원을 모으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절약, 투잡, 투자, 연봉을 올리기 위한 자기 계발 등)을 한다.
잠재의식을 변화시켜야 하는 이유는 무의식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부자가 되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절약'을 하며 살아야 하는 것인데, 이를 잠재의식이 거부하기 때문이죠.
'절약'을 한다는 의미는 검소하게 살아야 하며,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끌고 가거나 택시를 타면 되면 편한데,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야 하는 것 등입니다.
또한,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하면 잠재의식이 변화되고, 변화된 잠재의식이 '1억 원을 어떻게 모을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으로 행동하게 해 줍니다.
1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가는 길
우선 1억 원을 모은 당신 축하드립니다.
1억 원을 모은 것은 돈을 모으는 방법을 터득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약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만약 1억 원을 모으는 방법을 조금 더 빠르게 이루고 싶다면 '투잡', '쓰리잡'과 같은 근로소득을 더 많이 획득하거나, 주식, 채권, 펀드, 비트코인, 부동산과 같은 투자소득을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10억 원을 만든다는 것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339만 원으로 24.58년이 걸리며, 최저임금으로는 55.17년이 걸리는 아주 긴 여정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로소득만으로는 10억 원을 달성하기가 매우 험난합니다.
하지만, 1억 원을 모으셨다면 이 글을 읽는 분들은 10억 원으로 가는 쉬운 길이 열릴 것입니다.
1억 원을 은행에 맡길 경우 기대 수익은 1년에 400만 원까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기대 수익률이 4% 정도이죠.
이 경우 근로소득 미포함하여 예금금리로만 10억 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59년 정도가 소요됩니다.
근로소득을 포함시키게 되면 조금 시간이 단축될 순 있겠네요.
10억 원을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본소득에 눈을 떠야 합니다.
투자를 제대로 잘하기 위해서는 투자공부를 해야 합니다.
투자공부는 매크로 지표를 읽거나 기술적 분석을 하는 방법 등 광범위한 세계가 열립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를 벤치마크해야 합니다.
부자들은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꼭 하는 게 있다고 합니다.
목표를 구체화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분화합니다.
이들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고 하는 경우도 있고, 알지 못해도 그 방법을 체득한 경우가 많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해 10억 원을 만드는 프로세스
1단계 10억 원을 모으기로 결심한다.
2단계 10억 원을 모은 이미지를 상상한다.
3단계 '10억 원을 어떻게 모을까?' 사고한다.
4단계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하여 심상화, 어포메이션, 종이에 목표를 적기를 반복한다.
5단계 10억 원을 모으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한다.(절약, 자기 계발, 투잡, 투자공부 등)
1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가는 것은 9억 원을 더 모으면 되는 일입니다.
위에 1억 원을 모으는 기간이 평균 4년~5년이라고 가정하면(왜냐하면, 최저임금은 해마다 올라가고, 직장인의 경우 연봉이 인상되는 경우를 고려), 10억 원을 모으는 데도 동일 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자본소득 때문입니다.
10억 원으로 가는 과정에서 자본소득은 필수적입니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투자를 잘하는 스승을 만들면 됩니다.
다행히 우리는 유튜브, 서적 등 많은 스승들이 도처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남석관 님을 저의 롤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인사이트를 저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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