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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5

계백- 꾀쟁이 계백과 허허실실 의자 한 팔을 잃은 고통보다 아내를 잃은 고통이 더 큰 무진 무진은 아내와 함께 절벽에서 떨어지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내는 아이를 출산하다가 출혈이 심해 목숨을 잃게 됩니다. 한편 의자는 쫓김을 피하기 위해 변복을 하고 스스로 머리를 찧어 피범벅이 된 얼굴로 병사들을 속여 궁에 입궐을 하려고 합니다. 14년 후 위제단 단주인 귀운에게 맞은 칼에 의해 한 팔을 잃은 외팔이로 나오는 무진... 무진은 술에 쩔어 있으나, 살인청부업자인 독개를 통해서 의제단을 향한 복수심을 드러내게 됩니다. 계백과 은고, 의자의 유년 시절이 그려지게 되는 3회 줄거리입니다. 그리고 이 주변 인물들이 모두 주요 인물들과 함께 훗날의 스토리를 이끌어가게 되겠지요. 14세 계백의 당당함 VS 의자의 허허실실 전법.. 2011. 8. 2.
계백- 표독스럽고 악랄한 사택비의 간계 분장을 뛰어 넘는 표독스런 연기력 사택비(오연수 분)의 치켜 세운 눈화장이 첫 회에서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연수의 배우 이미지가 청순한 까닭에 이번 캐스팅은 미스캐스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드랬죠. 배우의 이미지란 선입견과 같아서 한 번 그렇게 인식이 되어지면 잘 바뀌지 않는 편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한 명이구요. 하지만 왠걸요. 사택비의 표독스럽고 악랄한 간계에 그런 우려가 싹 가시는 한 회였습니다. 사택비의 모습이 지금처럼만 유지 된다면 '악역에도 어울리는 배우'라는 이미지가 생기면서 오연수의 연기의 폭이 보다 다양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첫 회 리뷰를 할 때 권력에의 야망이 없는 인물로 평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백제의 상황이 권력을 쥐지 않게 되면 목.. 2011. 7. 27.
철의 제왕 김수로- 구야국이라는 표현은 정정되어야 하지 않을까? 출연: 지성, 배종옥, 유오성, 서지혜, 고주원 MBC 토/일 밤 21시 45분 이미지 출처: 다음 영화 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의 일대기를 그린 환타지 대하 사극 리뷰입니다. 김수로라고 해서 김수로씨를 착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ㅋㅋ~ 김수로씨에겐 미안한 말씀이지만, 김수로왕 역에는 지성이 주연을 맡았네요. 지성이 김수로씨에게 지성하다네요. ㅋㅋ~ 지금 드라마는 김수로왕의 탄생과 유년기의 성장 배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김씨는 박씨,이씨 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성씨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김씨가 다 를 시청한다면 아마도 시청률이 꽤나 많이 나올 듯 합니다. 그렇게 시청률을 노리고 를 제작하게 되었다는 제작 비화(?)가 숨겨져 있답니다. 드라마를 좀 더 재밌게 보기 .. 2010. 6. 19.
홍익인간(弘益人間) 일연의〈삼국유사〉의 단군신화에 나오는 것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의미로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이다. "옛날 환인(桓因)의 서자(庶子) 환웅(桓雄)이 천하에 뜻을 두고 자주 인간세상을 탐내어 찾았다.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아래로 삼위태백(三危太伯)을 굽어보니 인간을 널리 유익하게(弘益人間) 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천부인(天符印) 3개를 주어 인간세계로 보내 다스리게 했다"라는 문장에서 비롯된 것이다. 2009. 7. 14.
연오랑 세오녀 설화 수록. 줄거리: 연오랑, 세오녀가 바위를 타고 일본에 건너가 왕과 왕비가 되었다는 설화. 이로 인해, 신라는 해와 달이 빛을 잃게 되었는데, 왕이 일본에 사신을 보냈더니 세오녀가 짠 고운 비단을 주며 이것으로 하늘에 제사를 드리면 다시 빛을 찾을 것이라고 하여, 그대로 하였더니 빛을 되찾았다. 왕은 이 비단을 국보로 삼아 이 비단을 창고에 보관하였는데, 이 창고를 귀비고(貴妃庫)라 하였다. 하늘에 제사 지낸 곳은 영일현(지금의 영일만) 또는 도기야라고 불렀다. 의미: 연오랑 세오녀 설화는 일종의 태양신화로 문화의 일본 전승에 대한 설화이다. 200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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