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기종목 스포츠스타 연봉킹 (※국내선수를 기준으로 함)
우리나라에서 인기종목이라 불리는 종목은 '한국 4대 프로스포츠'로 불리는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배구, 프로농구가 있습니다.
이들 인기종목의 스포츠스타 연봉킹을 비교해보니 재밌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프로스포츠로 발돋움을 한 원년이 오래될 수록 연봉 또한 차이가 있더란 것이죠.
물론 해당스포츠의 인기에 따른 분류를 할 수도 있겠네요.
프로야구 원년(1982년), 프로축구 원년(1983년), 프로농구 원년(1997년), 프로배구 원년(2005년)
'프로'란 것이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의 줄임말인 것처럼 아마추어 스포츠와는 가장 크게 다른 점이 연봉이라 불리는 몸값일 것입니다.
어떤 직업이든지 최상위의 톱클래스에 있는 사람은 그만큼의 대우를 받는 것이 자본주의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특징이랄 수 있는데, 이러한 국내 인기종목 스포츠스타의 연봉은 국내에서는 놀랄 만한 몸값이지만 역시 세계를 상대로 한 세계 톱클래스의 선수들의 몸값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1. 프로야구 연봉킹 한화 이글스 김태균 선수(2014년도 15억원)
2. 프로축구 연봉킹 전북 현대 모터스 이동국(2014년도 11억 1400만원)
3. 프로농구 연봉킹 창원 LG 세이커스 문태종(2014년도 6억 8000만원)
4. 프로배구 연봉킹 삼성화재 유광우와 현대캐피탈 여오현(3억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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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역대 최고 연봉의 주인공은 대한항공 한선수(2014-2015 시즌 5억원)이지만 상근예비역으로 복무중이어서 이번 시즌에 등록되지 않아 유광우와 여오현이 공동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4대 프로스포츠 평균 연봉(※ 합산 방식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1. K리그 클래식 11개 구단(상주 상무 제외) 국내 및 외국인 선수 평균 연봉: 1억 9300만원
2. 프로야구 신인, 외국인 선수 포함 평균 연봉: 1억 7648만원
3. 프로농구 2013-2014년 1군 선수 평균 연봉: 1억 5128만원
4. 프로배구 남자 평균 연봉: 1억 4440만원
한국 4대 프로스포츠를 모두 합쳐서 최고 연봉킹은 프로야구의 김태균 선수가 차지를 했지만, 평균 연봉을 따져보면 프로축구가 가장 높군요.
프로야구의 평균연봉 증가추이를 보니 30여년에 걸쳐 거의 10배 이상이 증가했습니다.
인기스포츠 종목의 연봉 공개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존재하긴 하지만, 하나 분명한 사실은 페어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는 스포츠 정신과 이를 바탕으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고의 자리에 선 사람들에게는 남들이 따를 수 없는 부와 명예, 인기를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의 원리가 존재한다는 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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