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기부, 1대 100 우승 갓지상의 반전매력
'왔다 장보리'는 성혁에게 '탄산남'(연민정을 곤경에 빠뜨리며 답답한 속을 뚫어준다는 의미), '인간 사이다', '갓지상'(신이라 부르고 싶을 정도로 호감의 표시)과 같은 많은 수식어를 붙여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왔다 장보리' 속의 캐릭터인 연민정인 별명이 '엿민정'이고, 문지상의 별명이 '갓지상'인데, 이런 수식어만 봐도 그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지 단박에 알아챌 수 있죠.
'왔다 장보리'가 종영을 한 지 꽤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갓지상이란 수식어가 따라 붙는 걸 보면 역시 대단한 인기의 드라마였고, 올해 최고 인기 드라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할 것입니다.
성혁의 본명은 홍성혁인데, 2005년부터 활동을 해왔으니 연기자로써의 경력은 꽤 있는 편인 듯 합니다.
그런데, 성혁의 프로필이 아직까지는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성혁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가 인터넷상에 뿔뿔히 흩어져 있는 것 같은데요.
'1대 100'에 출연을 해서는 학창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제의받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임을 밝히기도 했죠.
당시 함께 했던 아이돌은 노을의 강균성이 있다고......
'결혼해주세요' 출연 당시에는 소속사(티온그룹)에서 직접 이 같은 과거를 밝힌 적도 있는데, 5인조 아이돌 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합니다.
당시 보도를 보면 노을의 강균성, 손담비, 전혜진, 나우 등이 성혁과 동고동락하던 이들이라고 하네요.
노을의 데뷔가 2002년이었는데, 연예계에 발을 들인 것은 연습생 시절까지 치면 배우 활동보다는 훨씬 오래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현재 성혁의 소속사는 FNC 엔터테인먼트인데 여기 소속연예인으로는 FT아일랜드, CN블루, 주니엘, AOA, N플라잉, 박광현, 이동건 등입니다.
소속사의 소속연예인들을 알고보니 더욱 대단하네요.
1대 100에 성혁이 18대 우승자로 등극을 하게 되면서, 성혁의 학력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하는 듯 한데, 프로필 상으로 학력이 기재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지만, 길거리캐스팅 당시가 고등학교 재학시절이었다고 하니, 연습생과 연기자 시절을 거치면서 학업을 병행했는지는 본인이나 소속사가 밝히지 않는한 알 수가 없을 듯 합니다.
포스팅 제목을 갓지상의 반전매력이라고 붙인 이유는 최근 언론에 비친 성혁의 모습이 꽤나 반전이기 때문이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새 멤버 입단 통보라면서 신고식처럼 정형돈이 성혁의 자취하는 집을 급습했는데, 자다 일어난 날 것 그대로의 모습과 1대 100에서의 최종우승 모습은 극과 극인 듯 ....
이 때가 아마 '왔다 장보리' 종영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죠.
정형돈은 이 때 짖궂게도 혼자남인 성혁에게 묘령의 여자가 있는 듯 방송을 진행하면서 성혁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는데, 성혁과의 관련 검색어를 살펴보면 임주은-성혁이라고 배우 임주은과 열애-결별 보도가 뜨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성혁의 유일한 열애-결별 보도인 셈인데, 이런 것도 모두 성혁이 뜨고 나니 거기에서 비롯되는 관심이라 할 수 있겠죠.
성혁의 출신학교나 학벌에 대한 관심보다는 성혁이 1대 100 우승 상금 5천만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는 점은 더욱 대단한 듯 합니다.
5천만원이라는 상금이 적은 돈은 아닌데 말이죠.
역시 갓지상이네요.^^
→ 이유리 고백 3종 세트에서 연민정 표정 25종 세트까지
→ 유민상 5천만원, 1대 100우승 상금에 대한 세금은?
성혁의 기부 소식 역시 호감형 갓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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