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달력·무한도전 달력·아이유 달력, 다양해진 선택의 폭
'썰전'에서 김구라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한·민국·만세에 대해서 '삼둥이 효과'로 정의를 하면서 다믕과 같이 말한 바 있습니다.
1. 아빠 송일국의 인기마저 부활시킴
2. 삼둥이 투입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꾸준히 상승
3. 육아예능의 원조 '아빠 어디가' 침몰
사진출처: 인터파크 캡처
이들 삼둥이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릭시키고 있는데요.
맏형 대한이는 듬직한 매력, 둘째 민국이는 지존급 애교, 셋째 만세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표현되기도 하죠.
사진출처: 인터파크 캡처
'무한도전' 달력처럼 '삼둥이 달력'도 그 취지나 효과는 같다 보여집니다.
2007년부터 달력을 제작해 수익금을 불우이웃에 전달해 온 MBC '무한도전' 달력은 달력계의 원조라 할 수 있겠죠.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08 달력 만들기 특집'부터 현재까지 이어저 온 연중 프로젝트인데, 달력을 판매하여 기부를 하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달력 관련 업체의 줄도산을 막기 위한 취지도 있었지요.
'삼둥이 달력'도 5500원(달력 5000원, 배송비 500원 별도)이라는 가격에 판매되지만 그 수익 전액은 사회 공헌 분야에 기부될 것이라 합니다.
'무한도전' 달력과 같은 취지라 할 수 있겠죠.
삼둥이 달력 예약 판매는 온라인 마켓(인터파크,옥션,G마켓)을 통해 12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작되며, 2015년 1월 5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합니다.
달력은 탁상용 캘린더입니다.
사진 출처: G마켓 캡처
듣기론 아이유 달력이나 비정상회담 달력도 있다 하던데, 달력 4파전인 셈이겠네요.
예전에는 '무한도전' 달력이 독식을 했던 새해 달력 시장인데, 삼둥이, 아이유, 비정상회담 등이 가세함으로써 시청률 경쟁과는 달리 팬심을 자극하는 물밑의 달력전쟁 같기도 합니다.
선택의 폭은 다양해진 측면은 있어 보입니다.
이렇게 달력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달력을 볼 때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이 기분을 환기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일테죠.^^
→ 썰전 삼둥이 효과 세가지와 지상파 3사 예능의 역학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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