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천단비 신예영 현진주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영혼을 위로해주는 하모니
슈스케7 콜라보레이션의 첫번째 대결은 강력한 여성 우승후보인 박수진이 속한 훌라훌라훌라후프(박수진,김보라,구윤화)와 천단비가 속한 도솔도(현진주,천단비,신예영)의 대결이었다.
이 무대의 결과는 백지영의 심사평 한마디로 귀결이 될 듯 하다.
백지영: "장인과 기술자의 차이랄까?"
훌라훌라훌라후프는 너무 많은 기교를 사용하였는데, 결과적으로 그 기교로 인해서 노래의 목적인 감동의 전달을 놓치는 우를 범했다.
도솔도는 백지영이 표현한 장인에 비유된 팀이었는데, 듣고 있다 보면 마음이 절로 움직이고, 영혼을 위로받는 느낌이 든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빛과 소금이라는 밴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CCM 가수 활동을 하기도 하였었다.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도 하였던 '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인 장기호 교수가 이 빛과 소금의 멤버였고, '빛과 소금'하면 떠오르는 노래는 역시 '샴푸의 요정'이다.
(이외에도 '오래된 친구', '그대 떠난 뒤'와 같은 대표곡이 있다.)
1986년 봄여름가을겨울의 전신인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김현식(보컬), 김종진(기타), 전태관(드럼), 장기호(베이스), 유재하(키보드)가 2년 만에 해체한 후 봄여름가을겨울(김종진,전태관)이 만들어졌고, 고 유재하는 솔로 1집을 내고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유재하가 나간 뒤 들어온 키보드가 박성식이었는데, 장기호와 함께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을 탈퇴하면서 사랑과 평화에 영입되어 활동하다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한경훈을 영입하면서 만든 것이 빛과 소금이다.
천단비는 장혜진 이후 코러스 출신의 가수 계보를 뒤이을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걸 이번 무대에서 증명하였다 보여진다.
선곡도 진짜 완전 좋았고, 오디션 무대가 아니라 완성된 곡을 생방송으로 듣는 것 같았다.
이 글을 쓰면서 몇번이나 리플레이 해서 듣고 있는데, 들을 때마다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음원 나오게 되면 대박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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