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영화는 TV 상영을 목적으로 한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CH CGV가 <소녀K>를 방송하면서 TV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TV영화는 해외에서는 제작이 활발한 편인가 봅니다.
현재 서울드라마어워즈는 2011년 대상수상작인 <삼국지(원제:쓰리킹덤스)>를 KBS2에서 방송중인데 너무 늦은 시각에 편성을 해서 원성(?) 아닌 원성을 듣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인데 많은 분들이 시청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삼국지>를 시청하며 느끼는 점이지만 해외 작품들 중에서도 좋은 작품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이러한 우수한 TV영화를 영화관에서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시사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보통 시사회의 목적은 시사회 관객들의 반응을 살핀 후 개봉을 목적으로 하지만 TV영화제는 개봉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좋은 작품을 제한된 인원에게만 선을 보이는 것이기에 이번 기회가 아니면 정말 접하기 힘든 작품들이죠.
A School Behind Bars(일본, 국문 제목 '담장 안의 중학교) / Shrouds(이스라엘)
횟수
3월 15일 (목)
횟수
3월 16일 (금)
1회 (17:30)
Shrouds
3회 (17:30)
Shrouds
2회 (19:00)
A School Behind Bars
4회 (19:00)
A School Behind Bars
A School Behind Bars(담장 안의 중학교)
출연: 오기다리 죠, 와타나베 켄, 오오타키 히데지, 스마 케이, 치하라 세이지 등 2010년 10월 TBS에서 방영된 작품. 2011년 SDA TV-Movie 부문 출품작.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 최우수남우상 수상(와타나베 켄) 한줄평: 죄수학생들로 구성된 교도소 안의 중학교. 과연 제대로 된 수업이 될 수 있을까?
Shrouds
이스라엘 Go2Film 제작. 한줄평:장의사 교육을 받는 한 남자가 어린 딸의 죽음으로 인해 죽음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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