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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플레이보이지 모델
모델로 알려졌던 이언정은 국내 최초로 성인남성지인 플레이보이지 모델로 활동하면 이사비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했었다.
당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이슈가 된 바 있다.
인생에 많은 전환점이 있듯이 연예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도 이러한 삶의 전환점이 찾아오게 된다.
이언정은 이를 기회로 삼아 배우로써도 활동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인상 깊은 배역을 맡았음에도 꾸준한 활동을 하지 못하면서 플레이보이지 모델 출신이라는 이미지 탈피에 실패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에로 영화와 같은 노출이 심한 영화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후 연기자로 그 이미지를 탈피하는 여자연기자들이 많았다.
이언정도 궁극적인 목표가 아마 그런 케이스가 아니었을까 싶다.
이언정: "1996년도에 모델로 데뷔했다. 오랫동안 모델 생활을 하다가 2004년도에 플레이보이 모델을 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녀 자신도 밝혔듯이 당시에는 플레이보이지 모델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부(상당금액의 모델료)와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루트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배우로써의 이미지 굳히기는 실패했다 보여진다.
이언정: "보통 남자들이 여자를 만날 때는 과정이 있는데 나한테는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로 가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처음 만났는데도 술을 마시고 하룻밤을 보내려 하는 남자들을 자주 봤다"
사실 이언정은 이러한 속내를 밝히는 것에 이해는 하지만 그녀가 플레이보이지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을 때 이런 일은 그녀가 극복해야 할 일이라 여겨진다.
물론 그러한 선입견과 편견을 극복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말이다.
짝 여자2호로 출연한 이언정은 다시 한 번 기회를 맞이 하고 있다.
그녀가 플레이보이지 모델 출신이라는 이미지를 극복해가는 과정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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