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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질투, 홍진영 지퍼 발언-B급 방송엔 B급 연예인이 제격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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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질투, 홍진영 지퍼 발언-B급 방송엔 B급 연예인이 제격

가수에게도 자신에게 맞는 곡이 있고, 드라마에도 자신에게 딱 들어 맞는 배역이 있듯이 '라디오스타'와 같은 B급 방송을 표방하는 프로그램에는 B급 마인드와 입심을 갖춘 연예인이 출연하는 것이 제격입니다.
어제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우리 결혼 했어요'(이하 우결)의 출연진이 나와 '우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일조했습니다.
특히 새 멤버로 합류를 한 홍진영의 톡톡 튀는 발언들이 인상적이었죠.
남궁민과 잘 맞지 않은데서 오는 티격태격 파란만장 가상결혼 생활을 예고하였습니다.

홍진영 남궁민의 가상결혼 생활이 기대되신다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홍진영은 남궁민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 사이에 고춧가루가 꼈다고 얘기하며 남궁민의 센스 없음을 라스 MC들에게 고자질했습니다.
홍진영은 여자에 대한 에티겟을 바라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척 하는 남자 싫어한다고 하더니 여자 마음은 갈대와 같다고 또 이렇게 밀당을 하네요.


그러면서 그렇게 직접적인 돌직구식의 멘트 말고 짬깐 화장실 갔다 오라고 센스 있게 답해줘야 한다며 이야기 합니다.
그랬더니 MC들이 짖궂게 남자 바지 지퍼가 열렸을 때 여자는 어떻게 얘기해줘야 하느냐고 홍진영과 박세영에게 묻자 박세영은 대답을 피하였지만 홍진영은 MC들을 폭소케 하는 의외의 대답을 하였습니다.


"잠가주죠!"

남궁민이 입을 쩍 벌리면서 가상아내 홍진영의 대답에 놀라는 모습이 압권이네요.


그 누구도 이런 의외의 대답을 기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정준영도 꽤나 사차원인데 홍진영도 못지 않죠^^
물론 이런 홍진영의 대답을 깊게 진지하게 진심으로 받아 들이면 안되겠죠.
어디까지나 예능으로써 받아 들여야 하겠습니다.


사실 라스가 B급 방송을 지향하고 있지만 B급 스타가 나왔던 적은 굉장히 드문 것 같습니다.
홍진영은 김구라에 의해서 B급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으로 분류가 되었는데, B급이란 것이 반드시 나쁜 것 만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요즘의 방송 프로그램의 대세는 B급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B급은 A급 B급 C급의 연예인 분류라기 보다는 B급 방송에 맞는 B급 마인드를 지닌 것을 말하죠.
그런 면에서 '라스'에 최적화 되었다 평가를 받았던 연예인은 레이디제인이나 김수로, 봉만대 감독, 홍진영 등 몇 되지 않는 소수에 불과한 듯 합니다.


사실 남궁민의 질투나 집착에 대한 것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약간 언급한 바 있지만 "홍진영이 매력을 잘 흘리고 다니는 것 같다"라는 남궁민의 멘트를 받는 여자 연예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기도 합니다.
'흘리고 다닌다'는 말을 어떤 여자 연예인에게 말할 수 있을까요.


남궁민의 단어 선택이 적절하지는 못했지만 홍진영이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죠.
B급을 너무 사랑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우결'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보다는 예능적인 재미를 강화하는 것이 맞다 보구요.
그런 점에서 '우결'에 홍진영이 출연을 하는 것은 신의 한수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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