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목표는 올림픽 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브라질 리우올림픽 메달 목표를 드러냈다.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필승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후프 17.850점,볼 17.750점, 곤봉 18.000점, 리본 17.700점으로 네 종목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개인종합 총점 71.300점이다.
손연재를 비롯해 이다애,김채율,천송이,이나경 등 기존 멤버에 1999년생 박은서와 2000년생 박설희가 가세했다.
7명 중 4명이 국가대표가 된다.
손연재: "처음에는 후회없이 마무리하는 것만 목표 삼았다. 나도 운동선수다.운동선수라면 당연히 목표를 높이 잡아야 한다."
"올림픽 메달은 모든 운동선수들의 꿈이다. 4년만에 한번 열리는 올림픽이고,올림픽 메달은 하늘이 내려준다고 한다. 나 역시 목표를 높이 잡고,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경기를 하겠다."
"지난 4년간 충분한 경험을 쌓았고, 내 장단점도 잘 알게 됐다. 올림픽에서는 내가 잘하는 것들을 모두 모다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손연재 선발전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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