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인천 출마,김무성 권유 수용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이 고향인 인천에서 지역구 의원으로 출마하기로 했다.
김무성 대표의 권유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대표: "문대성 의원이 얼마 전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문 의원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세계적 체육 엘리트 지도자"
"우리 체육 발전에 더 큰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문대성 의원에게 고향인 인천에서 출마할 것을 권유했고,그렇게 하기로 했다."
문대성 의원은 1976년생으로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다.
1996년 국가대표로 발탁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2006-2012년 모교인 동아대학교에서 태권도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12년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부산 사하갑) 공천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박사학위 논문 표절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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