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능력자 정체,김용준 인상적인 출연 소감
캣츠걸의 6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첫번째 대결은 노래덕후 능력자 VS 네모의꿈의 대결이었다.
솔로곡 선곡이 막상막하였는데, '그 날들'(김광석) VS '엄마'(라디)였다.
20주기를 맞이하는 고 김광석의 노래냐, 감동적인 '엄마'냐의 선택의 기로에서 청중들로 하여금 선택이 참 어렵게 만든 선곡이었다.
일단은 노래가 끝나고 난 후 '엄마'로 인해서 가사 자체가 감동으로 인해 눈물을 보인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 점에서 선곡만으로는 '엄마'의 승!
육성재: "라디의 곡이 아이돌이 연습할 때 많이 부르는 곡.2PM 준수(준케이)"
뜸금없이 폐활량 대결?
♬밖으로 나가 버리고~~~~~~~♬
이윤석도 도전!
승자는 이윤석 ㅋㅋ
네모의꿈 시로 받은 상장만 70개....
능력자에게 폐.활.량으로 삼행시를 시키기도 했다.
오랜만의 출연자에게서 예능 분량 뽑을 거 다 뽑은 듯...
뮤지: "이루 씨가 아닌가."
김구라: "그럼 태진아 씨가 돌아가셔야죠."
(엄마가 안계신가 물었더니 어머니는 계시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한 말을 기억하고...)
대결 결과는 네모의꿈이 다음 라운드 진출하였다.
능력자의 정체는 SG워너비의 김용준이었다.
김용준은 출연 소감으로 "가수로서 가장 행복한 일은 음악으로 기억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며 코멘트를 했다.
폐활량으로 삼행시를 하며 웃음을 줬지만 천상 가수인 김용준의 인상적인 출연 소감이었다.
한편, 고 김광석의 20주기여서 이맘때가 되면 김광석의 노래가 많이 사용된다.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고 김광석의 저작권료가 90억원 정도라 추정한 바 있다.
"고 김광석이라는 예술성의 현재가치가 30여억 원이 된다고 생각하고 음원만 따지면 3배 정도가 나머지 것(음반 외 저작권료)에 해당하기 때문에 90여억 원은 된다."
2008년 6월 29일 법원은 "고 김광석의 '다시 부르기' 등 4개 음반과 앞으로 제작될 음반 저작권은 김 씨의 아내와 딸에게 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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