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정체,'국카스텐 하현우' 유력
캣츠걸 6연승을 저지할 두번째 라운드 대결은 우리동네 음악대장 VS 철이의 대결이었다.
솔로곡으로 '민물장어의 꿈'(고 신해철) VS '사진을 보다가'(바이브)를 불렀는데, 두번째라운드는 첫번째 라운드와 달리 본 실력을 드러내는 무대이기도 했다.
특히 '민물장어의 꿈'을 부른 음악대장은 철이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을 하면서 노래 실력 뿐만 아니라 감성까지 무장한 대단한 실력자임을 증명했다.
국가대표를 꺾고 올라온 음악대장에게 조장혁은 "원래 가지고 있는 목소리가 하이톤인 남자. 여자로 오해할 만 하다."며 정체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의 예상으로는 음악대장은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국카스텐은 Nell,장기하와 얼굴들과 함께 대한민국 인디 밴드를 대표하는 밴드이다.
굉장히 개성적이고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국가스텐의 이름을 알린 것은 역시 '나는 가수다'이다.
국가스텐의 하현우는 세션들의 파워풀하고 날카로운 속주를 뚫고 나오는 폭발적인 보컬과 무대를 압도하는 강력한 파워가 인상적이다.
캣스걸의 6연승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나는 가수다' 출신의 보컬만이 그 연승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의 캐스팅이 아닐까 싶다.
과연 이 한수가 캣츠걸의 6연승을 저지하게 될지......
유영석: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우리동네가 아니라 전국구네...캣츠걸이 할 수 없는 음악을 하셨네.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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