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진(1967년생)과 신성우는(1968년생)은 한국의 테리우스로 불리던 가수들입니다.
현재 신성우는 연기자로 전향하여 활동하고 있지만, 두 사람은 모두 데뷔연도가 1992년으로 한 때 라이벌 구도가 이뤄지기도 했죠.
두 사람 모두 록 발라드를 했던 가수들로 이덕진은 '내가 아는 한가지'로 인기를 끌었고, 신성우는 '서시','내일을 향해','뭐야 이건'과 같은 대표곡들이 있습니다.
이덕진은 1988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활동을 하다가 데뷔를 했고, 최근까지도 헤비메탈 밴드 제라 활동을 이어어고 있습니다.
'복면가왕' 출연 이후 '불타는 청춘'이나 '출발 드림팀'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연예활동을 다시 시작한 듯 합니다.
이덕진: "(복면가왕 출연후) 크게 달라진 건 없다.아,팬카페 회원이 조금 늘었다."
이덕진은 '출발 드림팀'에 출연하여 전성기 때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출발 드림팀'은 '전설의 가수VS 전설의 개그맨 리턴즈' 특집으로 꾸며져 김흥국,김도균,심신,현진영,이덕진,김창준,김정렬,이경래,황기순,백여만,최형만이 출연하였는데요,
황기순: "많이 벌 때가 3,4천만원 벌었다."
이덕진: "전성기 때 한달 수입 5천만원에서 1억원 정도 됐다."
이덕진의 전성기가 1992년 정도였으니, 요즘의 1억원도 큰 액수이긴 하지만 당시의 액수는 더욱 큰 가치가 있는 돈이죠.
당시 나이가 이십대 초중반의 나이였을테니 남자로써도 한창 전성기였던 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덕진과 신성우는 아직 미혼이라는 점도 공통점이 있네요.
신성우도 1988년 언더그라운드 밴드 활동을 하다 데뷔를 하였죠.
신성우와 이덕진은 여러 가지 면에서 공통점이 많은 듯도 보이네요.
이덕진이 '제라' 밴드 활동을 했다면 신성우는 '지니' 밴드 활동을 했습니다.
1998년에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고, 이후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연기력을 쌓아 최근에는 많은 드라마 작품을 이어오고 있죠.
신성우는 작년 '해피투게더3'에서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발표를 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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