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지현우 친정밴드 더 넛츠 활동과 해체 이유
지현우가 속해있던 밴드인 더 넛츠가 슈가맨에 소환이 되었습니다.
더 넛츠는 '사랑의 바보','잔소리','내 사람입니다'와 같은 곡이 있는 그룹입니다.
지현우도 함께 동반 출연을 하였습니다.
지현우도 '아이야'라는 노래를 불렀구요.
더 넛츠의 보컬인 박준식은 '잔소리'와 '내 사람입니다'를 불렀습니다.
아이야는 배우 최강희가 작사를 하고 지현우가 작곡한 곡이라 합니다.
밴드 구성을 보면 지현우(기타,보컬),강일(키보드), 박준식(메인보컬), 김우경(드럼),김현중(보컬)이었다 합니다.
이중 김현중과 강일이 탈퇴하여 3인조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현재의 더 넛츠와는 멤버 구성이 전혀 다른 그룹입니다.
지현우는 더 넛츠가 앨범을 내기 전에 드라마 '회전목마'에 출연하게 되었다 합니다.
그러면서 앨범보다 드라마를 통해 먼저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지현우는 뭐든지 하자는 주의였다면서 가수로 돈을 벌지 못하자 탤런트 공채시험을 봤고, KBS 공채 탤런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지현우를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시키게 되었다 할 수 있겠네요.
지현우는 작년에 제2의 미생이라는 '송곳'이라는 드라마에 출연을 하면서 굉장한 호평을 받았죠.
드라마 자체가 던지는 화두가 매우 리얼리티해서 잘 감상하였던 드라마입니다.
지현우는 공채탤런트가 된 후 '알게 될 거야', '올드미스다이어리'에 출연하게 되었다 합니다.
지현우는 더 넛츠 결성 전 문차일드 기타 세션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2001년 18살의 나이로 데뷔하여 2003년까지 더 넛츠의 멤버로 활동을 했다 합니다.
지현우의 본명은 주형태로 형인 지현수(주윤채)는 넥스트의 멤버라고 하네요.
더 넛츠는 지현우의 배우 활동이 팀 해체의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
가수도 하고 배우도 하고 활동영역이 넓어졌지만 지현우가 활동하던 더 넛츠는 활동을 할 때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던 것이 해체의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지현우의 얼굴은 알지만 더 넛츠의 다른 멤버들은 좀 생소한 것이 사실...
탈퇴한 멤버 김현중는 스웨이라는 이름으로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했으며 박준식은 후배 양성 및 면세 영업직을 하고 있다 합니다.
김현중,김우경,강일,박준식,지현우
김우경은 헤어 디자인을 공부중이라고 합니다.
더 넛츠의 곡은 이하이가 2016 사랑의 바보로 재해석해서 불렀는데요.
원곡보다 좋더군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