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아내에 미안 선 혼인신고 후 결혼식
이근호는 동덕여대 성악과 출신의 6살 연하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에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작년에는 카타르에서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결혼을 한번 미루게 되었고, 올해는 카타르에 있을 줄 알고 6월에 날짜를 잡았는데, 다시 미루게 되었다면서 아내에게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이제 보도가 되어서 공식적으로 결혼식 일짜를 잡았으니 더 이상 미룰 수 없겠네요.
결혼식은 11월 18일
결혼식장은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이라고 합니다.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인데 결혼식을 선수 생활로 인해서 미루게 되었다는 내용이군요.
이근호와 이근호 아내는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이어오다 2년 정도 정식 교제를 하게 되었다 합니다.
2012년이면 이근호가 월드컵 국대로 뛸 적이고, 이근호 아내가 여대생이었을 때였겠네요.
혼인신고를 언제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지만 대충 2015년 경이 아닌가 싶네요.
이근호는 아내의 나이가 어려서 청혼을 거절할까봐 걱정도 했었다고 하네요.
이근호는 월드컵 때 상무상주에 근무하면서 골을 터뜨렸었고, 월14만9000원의 월급(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저연봉)을 받다가 엘 자이시로 전역후 이적을 하게 되면서 30억원의 연봉(추정치,실제로는 20억원 이상)을 받는다고 알려졌었습니다.
이근호 선수,아내와 함께 럽스타그램
이근호 선수 소속팀 변천사와 연봉 변천사
이근호 선수는 인천 유나이티드(2005-2006), 대구 FC(2007-2008), 주빌로 이와타(2009-2010), 감바 오사카(2010-2011), 울산 현대(2012-2014), 상주 상무(2013-2014), 엘 자이시(2014-2015), 제주 유나이티드(2016~)
*주빌로 이와타 연봉 3300만 엔
*울산 현대 연봉 10억원+α
이근호 선수는 이번에 제주 유나이티드 연봉에 대한 액수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제주 구단 사상 최고액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근호 선수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선수 생활이 종점에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한 3~4년 정도 예상하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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