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최고와 최고의 만남
올해 11월 방송 예정인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에 전지현과 이민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입니다.
'별에서 온 그대'로 SBS 연기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지현과 박지은 작가의 또 한번의 만남이라는 점과 마찬가지로 '상속자들'로 인기절정에 있는 이민호가 합류하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최고와 최고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박지은 작가가 전지현과 이민호를 염두해두고 쓴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에 대한 중국측 반응도 대단해서 벌써부터 '사상최고액의 판권'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의 판권이 회당 27만 달러라고 하는데요.
'푸른 바다의 전설'은 회당 50만 달러를 제안받았다 합니다.
제작사 측은 회당 60만 달러까지 바라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러한 예측과 전망대로 판권이 '태양의 후예'를 뛰어넘게 될지 관심이 가네요.
'태양의 후예'의 성공요인으로는 중국과 동시방송이 되는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로 인해서 선풍적인 신드롬을 낳아냈습니다.
그리고 100% 사전촬영, 진구와 김지원 등 서브 주인공들의 활약,한국드라마답지 않은 시원시원한 로맨스 전개 등이 있는데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사전제작 드라마는 아닌것으로 에상이 되네요.
그렇지만 아마 판권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태양의 후예'와 같이 한중 동시 방송이 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한중 동시방송은 '태양의 후예'가 열어놓은 새로운 지평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후한중일 동시방송을 하는 작품이 꽤 있죠.
사전제작도 좀 늘어나는 느낌이구요.
전지현은 지난 2월 득남 소식을 전하고 난 후 '푸른 바다의 전설'로 복귀작을 정하면서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꾸준하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로 안방극장을 접수하였고, '암살','베를린','도둑들'로 스크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죠.
tv와 스크린에서 동시에 좋은 활약을 하는 몇 안되는 배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민호는 지난 '바운티헌터스' 관련 포스팅에서도 알아봤듯이 중국 내 인기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웨이보 팔로워 2000만 돌파의 정상급 배우입니다.
아마도 영화 '바운티헌터스'와 '푸른 바다의 전설'로 국내 최초로 웨이보 팔로워 3000만 또는 그 이상의 성과를 내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은 '도깨비'라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시기는 11월으로 tvN 드라마네요.
'도깨비'의 주인공은 김고은과 공유가 확정되었습니다.
'도깨비'에 대해서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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