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컴백 장현승 언급
비스트가 7월 7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장현승 탈퇴 이후 첫 5인조 출격을 하게 됩니다.
정규 3집 <하이라이트>로 컴백을 하는 비스트는 타이틀곡 '리본'과 선공개곡 '버터플라이'로 투 트랙 전략을 가져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스트는 장현승 논란을 거치면서 팀 재편을 하였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밝힌 장현승의 탈퇴 이유는 음악적 견해 차이에서 비롯된 성격 차이라고 하였는데요.
비스트 멤버들은 컴백 인터뷰에서 장현승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장현승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고, 장현승도 힘들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웃는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장현승의 계약기간은 오는 10월까지라 하는데요.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의 공식입장을 보면 장현승은 이후에 솔로로 활동을 하게 될 듯 한데, 재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아니면 장현승이 새 둥지를 찾아 떠나게 될지는 때가 되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인 듯 합니다.
장현승의 여러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로서의 장현승은 매력적인 가치를 지녔으니까 말이죠.
톱클래스의 아이돌 그룹에서 멤버가 빠져나가고 팀을 재정비하는 경우는 소녀시대 제시카나 2NE1 공민지,원더걸스 등 이제 하나의 과정이 되어 버린 듯 한데요.
소녀시대의 8인조 활동을 보면 논란 이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면서 그 생명을 좀더 연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2NE1이나 비스트도 그러한 전철을 밟아가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문제는 역시 곡이죠.
곡이 좋으면 탈퇴 멤버의 공석이 느껴지지 않게 되지만, 곡이 나쁘면 오히려 반사이익은 장현승과 같은 탈퇴멤버들이 얻을 수도 있으니까요.
비스트는 그동안 곡에 있어서는 실망감을 준 적은 없었습니다.
'쇼크', '아름다운 밤이야', '픽션', 'Shadow', '굿 럭' 등 내어놓는 곡마다 좋은 평을 받았죠.
아마도 '하이라이트'도 그러한 기대감을 이어가리라 생각이 됩니다.
비스트 '하이라이트' 티저 사진
손동운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윤두준
티저 사진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용준형의 외모가 왜케 잘 생겨졌는지....
사진을 잘 찍어서 그런 것인가요.
전혀 다른 사람인 줄 착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