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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홍떡, 유재석 박명수 극찬 홍구리에 이어 야간매점 2관왕 등극
'해피투게더'에서 야간매점 코너는 신의 한수였다 해도 될 정도로 사랑을 받는 코너가 되었습니다.
거의 매회마다 야간매점 메뉴는 큰 관심을 받고 있고, 또 책으로도 나오고 블로그에도 올려지고 있죠.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러한 코너의 인기와 더불어 '해피투게더'의 시청률 반등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거의 한 자릿수로 고정이 되다 싶이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위의 목요 예능이라는 점은 아마도 너무 늦은 시간의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이겠죠.
그렇지만 잠자리에 들어서 편안하게 웃으면서 잘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은 '해피투게더'가 오랫동안 사랑 받는 인기 이유일테지요.
그동안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음식들은 요리월드컵을 한번 해도 될 정도로 많은 음식들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해피투게더에서도 73호 메뉴가 탄생이 되었네요.
홍석천은 홍구리에 이어 야간매점 2관왕을 차지하였는데요.
박명수와 유재석은 홍석천의 홍떡이 근래 먹은 야간매점 메뉴 가운데 최고의 맛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맛있다는 품평을 거의 몇 분 동안 입에 달고 다녔을 정도니까요.
홍석천은 이태원에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을 한다죠?
그래선지 홍구리나 홍떡과 같은 이런 요리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걸 보면 요리에 대한 애정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홍떡 레시피를 한번 살펴볼까요?
홍떡 준비물: 식빵, 흑설탕, 견과류 믹스, 후라이팬, 식용유, 버터, 마카다미아 넛, 밀대
1. 식빵의 귀퉁이를 잘라내어 밀대로 밀어 납짝하게 만듭니다.
2. 흑설탕+견과류 믹스를 기호에 따라 양껏 식빵 위에 올립니다.
3. 식빵을 뚜껑으로 삼아 샌드위치처럼 덮습니다.
4. 식빵 끝을 밀대로 밀어서 봉합합니다.
5. 팬에 식용유와 버터를 넣고 식빵을 바삭하게 굽습니다.
6. 마카다미아 넛을 데코레이션 삼아 하나 올립니다.
유재석이나 박명수의 품평은 흑설탕이 호떡처럼 다 놓은 것이 아니라 씹히는 맛이 있어서 더욱 맛있다고 하더군요.
바삭하니 씹는 질감이 느껴지면서 팬에 구워 온기가 느껴지고, 호떡처럼 단맛이 나는 간식으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메뉴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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