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방tv에는 신한류4대천왕이라 불리는 이종석, 김우빈, 이민호, 김수현 등이 각기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 등의 작품을 통해서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한 후 중화권으로 그 인기의 여세를 몰아가고 있다 보여집니다.
이러한 한류천왕이란 시각의 연장선상에서 보자면 스크린의 대한민국 대표미남 배우들의 흥행 격돌은 원조 한류4대천왕의 그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현빈은 한류 4대천왕에 속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미남스타는 맞기에 이들의 흥행성적에 따라 미남 배우들을 선두로 한 tv와 스크린의 작품들은 앞으로도 계속될 지의 관건이 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러고 보면 원빈은 이나영과 열애설이 났고, 이병헌과 장동건은 이민정과 고소영과 결혼을 하였으며, 송승헌만이 아직 이렇다 할 열애나 결혼 발표가 없네요.
대한민국 대표미남 배우들의 세대교체를 논하기엔 이르지만 안방극장과 스크린의 이들의 활동을 보면 신구조화가 잘 이뤄지고 있단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한류 4대천왕과 신한류 4대천왕 중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을 하는 배우는 단연 김수현입니다.
그렇게 평가하는 이유는 tv와 스크린의 동시흥행 때문입니다.
김수현은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스크린의 흥행 뿐 아니라 '별에서 온 그대'로 안방극장까지 정복하였습니다.
이종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tv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조연으로 출연을 한 '관상'의 흥행은 좋았으나 주연을 한 '피끓는 청춘'이나 '노브레싱' 등의 흥행은 기대에 미치질 못하죠.
'친구2'의 김우빈의 경우가 오히려 더 나은 흥행성적을 거둬 들였습니다.
이민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tv에서는 대표작들이 많은데 반해 영화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대표작을 내어 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강남블루스'란 제목의 느와르 영화로 찾아올 것 같은데, 이 영화의 흥행성적이 어떨 지 귀추가 주목되는군요.
가요계를 보면 걸그룹들과 남자 아이돌 그룹이 순차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곤 하는데, 이처럼 스크린에서도 미남배우들이 점령을 한 다음 미녀 배우들에게 또 자리를 비워주게 될 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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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끓는 청춘, 까진남자 이종석과 대찬여자 박보영의 농촌로맨스
→ 김우빈 몸값 비하인드 스토리와 상속자들 비하인드 컷
→ 친구2, 전편의 못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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