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는 감자특집으로 SG워너비 김용준,김장훈,박휘순,정경호가 출연했다.
김용준의 출연 타이밍이 참 기가 막힌 듯 하다.
왜냐하면 '그녀는 예뻤다'가 오늘 첫방송을 했는데, 김용준과 최근 결별한 황정음이 출연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김구라는 황정음과 김용준의 결별 이슈를 "호사가들이 궁금해하니까..."라면서 간접적으로 언급을 하였는데, "원래 잘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니까 항상 잘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응원을 하였다.
2011년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그러면서 SG워너비 멤버 중에 유부남이 된 이석훈에 대해서 "군대 있을 때 혼인 신고를 했다"면서 부러워 하였다.
김용준은 "저는 틀린 것 같다. 정해놓은 거 아닌고, 잘못한 것도 아니니 좋은 인연이 생기면 하지 않을까 싶다."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 하였다.
김진호에 대해서는 예언(?)인지 약간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였는데, "연애 못하고 여자 앞에서 말도 못하고 그랬는데, 쉬면서 많이 바뀐 것 같다.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며 말했다.
김용준은 근황토크에서 탈모 고민, 아마추어 펜싱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딴 사연을 이야기 하였다.
펜싱에 빠져 있는지 직접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SG워너비의 수입에 대해 묻자 "저희는 CF를 찍지 않아서 생각보다 적게 번다. 행사를 좀 하긴 했지만 멤버 3명에 회사와 나누면 수입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SG워너비는 '가슴 뛰도록'이란 곡으로 1위를 하였는데, '무한도전'이나 '쇼미더머니4'의 영향으로 3일 천하로 끝났다고 말했다.
이별 이슈로 '라디오스타' 나오길 망설였다 하는데, 공개연애의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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