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오와 자밀 킴 양강체제에서 천단비가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총점 376점으로 슈스케 사상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천단비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이선희)의 곡을 이선희 앞에서 소화해냈다.
아다싶이 천단비는 코러스 출신으로 성시경,윤종신,백지영의 코러스 뿐만 아니라 이선희와 같은 가수들의 코러스에도 참여하였다.
성시경의 심사평이 인상적인데, "아까운 코러스 한명을 잃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제 천단비를 코러스로써는 볼 수 없다는 이야기다.
천단비의 다크호스로써의 급부상은 케빈오와 자밀킴 양강체제를 흔들며 재미를 주었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누가 우승을 거머쥘 것인가의 결과를 전망할 수 있다는 것은 약점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천단비의 급부상은 반가운 일이다.
만약 천단비처럼 생각지 못한 포텐이 터져 버린다면 top5 누구나 우승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어제 오디션의 결과 클라라 홍은 마틴 스미스와 함께 탈락 후보에 들었다.
그렇지만 마틴 스미스는 슈퍼 패스로 구제가 되어 한번 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제 슈퍼스타K7은 천단비, 케빈 오, 자밀 킴, 중식이밴드, 마틴스미스로 TOP5가 결정지어지게 되었다.
천단비는 이번 방송으로 우승 후보로 떠올랐을 뿐 아니라 슈스케 사상 첫 여성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토대도 쌓았다.
여성후보로써는 보기 드물게 시청자 투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아직까지 결과를 예단하기는 힘들지만 '슈스케7'을 보는 관전 포인트 하나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슈스케7 천단비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영혼을 위로해주는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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