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랜만에 게스트들이 대어급이라 참 기대가 많았다.
신승훈은 '힐링캠프' 이후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듯 하다.
방송 내용을 정리해보면 신승훈의 신곡에 배우 김고은이 피처링을 한 곡이 있는데, 김고은의 노래 실력이 좋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미발표곡 500여곡이 있다는 것이나, 신결추(신승훈 결혼 추진위원회)가 있고, 멤버는 김민종, 강타가 있다는 점, '힐링캠프' 이문세편에서 언급한 바 있듯이 광고를 안찍었다는 것 등이다.
그리고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발라드 3대 천왕에 규현이 신승훈-성시경-규현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하자, 케이윌이 맞다고 겸손하게 말하였다.
'라스' MC가 조용필이 신승훈을 후계자로 꼽았다면서 신승훈은 누구를 지명하고 싶은지 묻자 신승훈은 성시경을 꼽았다.
대중들이 말하는 발라드 계보와는 또다른 계보가 탄생하는 순간인데, '라스' 특성상 재미로 하는 이야기였기는 하지만 이런 부분은 대중들에게 맡겨두는 것이 낫지 않겠나 싶다.
수많은 발라드 황제 계보가 존재하듯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팬심에 따라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예능을 예능으로만 바라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예능을 다큐로 받아 들이는 사람들이 많기에...)
신승훈은 마치 신인처럼 '라디오스타' MC들이 요구하는 걸 다 들어주다 싶이 했는데, '복면가왕' 출연 가능성도 열어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복면가왕 컨셉으로 모창을 하기도 했고, 유주와 스테파니가 '복면가왕' 컨셉으로 신승훈의 노래를 부르면서 '라디오스타'가 아닌 '복면가왕' 시간이 되기도 했다.
유주는 신승훈의 안경을 벗은 모습을 보고 싶다고 요구해서 윤종신이 먼저 안경을 벗어 보이기도 했다.
이런 요구 신승훈 정도면 안들어줘도 되는데 너무 신인의 자세 ㅋㅋㅋ~
스테파니는 연예인이기 이전에 어릴 적부터 신승훈을 좋아해왔던 팬심으로 신승훈의 노래를 불렀는데, 신승훈 강민경 열애설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질투가 났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신승훈 강민경 열애설은 증권가 찌라시에서 비롯된 것으로 신승훈 최초의 열애설이다.
가을이 깊어지고 이제 곧 겨울로 접어들 듯 하다.
발라드는 돌아오는거야 특집이 좀 늦은 감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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